Life/Food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인 죽전] 냉삼겹의 가성비와 가을 바람이 만나다, 돈쥬르 리뷰 진한 초록색 외관이 냉삼겹집답지 않은 고급진 분위기로 멀리서도 눈에 뜨입니다. 외부에는 야외 캠핑 바베큐하는 듯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내부도 진한 초록색 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냉삼겹집에 클림트의 키스라니 어색하지만 돈쥬르의 내부 인테리어와는 잘 어울립니다. 통창을 모두 열어서 가을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옵니다. 카페거리를 가로지르는 탄천변의 가로수가 아직은 푸릅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 소리을 들으며 구워먹는 냉삼겹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냉삼겹과 냉목살입니다. 사진은 2인분씩 4인분입니다. 급랭삼겹 (한돈, 160g, 14,000원), 급랭목살(한돈, 160g, 14,000원) 연탄치즈 복음밥 (5,000원)도 고기 먹고 먹기 딱 좋습니.. 더보기 [경기 용인] 맑은 날의 경치가 기가 막힌 호텔 북리 카페 방문기 시골길을 운전하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곳입니다. 별다른 경치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맑은 날에는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아래 그림속의 한 장면같은 카페입니다. 실내가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인테리어가 있지는 않지만 깔끔합니다. 통창으로 보이는 시골풍경도 특별함은 없지만 파란 하늘만 보고 있어도 정말 좋았습니다. 크로와상과 케이크등의 디저트 메뉴도 있고, 식사 메뉴도 있습니다. 루꼴라 고르곤졸라 피자 (18,500원)입니다. 루꼴라는 아낌없이 올라가 있습니다. 프로슈토는 맛이 좋았는데 더 푸짐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삭슈카 (Shakshuka, 22,000원)입니다. "에그인헬"로 소개되어 맵게 하는 곳도 많은데, 이곳은 토마토소스 베이스로 매운 맛은 없습니다. 토마토소스와 .. 더보기 [분당 오리] 돼지고기 맛집 - 숯애굽다 오랜만에 재방문하였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주문은 각자 자리에서 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기본 찬입니다. 계란찜까지 서비스로 나옵니다. 제주통모듬 (목살, 가브리살, 오겹살, 600g, 52,000원)을 시켰습니다. 고기가 신선해 보입니다. 두툼하게 썰어주어 먹음직 스러웠지만, 제대로 굽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2023년 9월방문 2022년 4월방문 리뷰는 아래 링크 https://blog.naver.com/pebble3915/222699948032 [분당 오리] 돼지고기 맛집 - 숯애굽다 가게는 작아서 테이블이 10개 미만입니다. 평일 저녁에 방문하였는데도 테이블이 모두 차는 잘되는 가게입... blog.naver.com 더보기 [경기 용인] 특이한 빨래방 컨셉의 카페, 어반런드렛 더 테라스 빨래방 컨셉의 특이한 카페입니다. 실제 빨래를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장이 매우 깨끗하고, 탄천이 보이는 별관의 분위기가 좋습니다. 직사각형 시멘트 건물입니다. 규모가 있어서 웅장한 느낌이 있습니다. 내부가 아주 깨끗하게 잘 정리되고 관리되고 있습니다. 음료/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간단한 식사메뉴인 빠니니, 토스트도 있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세탁기가 있습니다. DIY 빨래 가능이라고 하는데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Garden Square로 이름붙은 별관이 탄천뷰입니다. 사방이 통창이고, 한쪽면으로 탄천이 보입니다. 탄천가의 울창한 나무가 보이는 뷰입니다. 고풍스런 원목 가구들로 장식되어 더 분위기가 있습니다. 가운데 티비 화면에서 자연의 모습이 나오는데 전체적인 분위기와 맞.. 더보기 [맥주 상식 20] 세션 Session 맥주란? 세션 맥주라는 개념이 처음 생긴 곳은 영국 펍을 찾은 손님이 저녁내내 (술을 마시는 한 ‘세션’동안) 여러 파인트를 마셔도 괜찮을 만큼 알코올 도수가 낮은 맥주 영국에서는 전체 맥주 소비량의 절반가량이 펍에서 소비되며, 거의 모든 탭 맥주는 5%ABV 미만. -맥주바이블 (제프 올워스) 더보기 [용인 죽전] 베트남 노점 분위기 물씬나는, 까몬 보정동 카페거리내에 위치합니다. 식당앞에 4대정도 주차 가능합니다. 그외에는 카페거리 길가나 공영주차장으로 가셔야 합니다. 평일 점심인데 식당앞 주차공간은 자리가 없었습니다. 베트남 현지의 노상식당 같은 분위기의 인테리어입니다. 혼자 와서 먹기에도 부담없는 2인석이 여러개 있습니다. 등뼈 쌀국수(12,000원), 반미 샌드위치(9,000원), 크림새우 (5ps, 7,500원) 가격이 적당합니다. 큼직한 등뼈가 들어 있는 쌀국수는 국물맛이 아주 좋습니다. 반미 샌드위치도 빵이 딱딱하지 않고 살짝 구워져서 바삭합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달달한 소스가 독특하고 잘 어울립니다. 크림새우는 제 입맛에는 너무 크리미해서 살짝 느끼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소량으로 판매해서 식사와 함께 시키기 적당해 좋았습니다.. 더보기 [맥주 상식 19] 맥주 거품의 과학 샴페인이나 사이다를 글라스에 따르면, 헤드는 금세 사라진다. 반면 맥주의 헤드는 단단히 자리잡는다. 맥주는 이런 현상을 보이는 유일한 음료이며, 이는 단백질 때문이다. 이산화탄소 기체는 대개 전부 증발해 버릴 때까지 거품 한 곳에서 인접한 더 큰 거품으로 계속 나아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거품은 보통 불안정한 상태이다. 맥주의 단백질 성분은 기체 방울들 주위로 정전기막을 형성하여 기체의 이동을 막는다. 헤드가 오래 유지되게 하고자 할 때, 브루어들은 단백질 성분이 풍부한 밀이나 귀리(헤드용 곡물)를 맥아 가루에 조금 첨가한다. 홉산 역시 기체 방울의 벽을 강화시킨다. 거품이 맥주 액체 부분보다 더 쓴맛이 나는 이유이다. 맥주 바이블 (제프 올워스 지음) 더보기 [경기 광주] 통창으로 보이는 푸른 나무들 감상하기, 스멜츠 작은 동산이지만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창한 곳에 위치합니다. 주차장도 가파른 언덕을 올라와야 해서 아찔하긴 합니다. 1층의 모습입니다. 통창으로 아름드리 나무들이 보이고, 실내에 커다란 화분들이 가득 있어서, 온통 초록초록합니다. 앞접시, 물, 티슈등은 셀프입니다. 각종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 음료, 디저트와 식사도 가능한 카페입니다. 2층의 모습입니다. 울창한 수풀이 바로 눈앞에 있습니다. 주말 점심 방문에 창가쪽은 사람들이 모두 차 있습니다. 테라스가 있어서 밖으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더워서 나가기는 부담스럽습니다.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 (20,000)입니다. 외식물가가 많이 오른 것 같습니다. 버섯 라자냐 (15,000원)과 브로콜리 수프(..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