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Life/Food

[용인 죽전] 냉삼겹의 가성비와 가을 바람이 만나다, 돈쥬르 리뷰 진한 초록색 외관이 냉삼겹집답지 않은 고급진 분위기로 멀리서도 눈에 뜨입니다. ​ ​ 외부에는 야외 캠핑 바베큐하는 듯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 ​ 내부도 진한 초록색 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냉삼겹집에 클림트의 키스라니 어색하지만 돈쥬르의 내부 인테리어와는 잘 어울립니다. ​ ​ 통창을 모두 열어서 가을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옵니다. 카페거리를 가로지르는 탄천변의 가로수가 아직은 푸릅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 소리을 들으며 구워먹는 냉삼겹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 ​ 냉삼겹과 냉목살입니다. 사진은 2인분씩 4인분입니다. 급랭삼겹 (한돈, 160g, 14,000원), 급랭목살(한돈, 160g, 14,000원) 연탄치즈 복음밥 (5,000원)도 고기 먹고 먹기 딱 좋습니.. 더보기
[경기 용인] 맑은 날의 경치가 기가 막힌 호텔 북리 카페 방문기 시골길을 운전하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곳입니다. 별다른 경치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맑은 날에는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아래 그림속의 한 장면같은 카페입니다. ​ 실내가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인테리어가 있지는 않지만 깔끔합니다. 통창으로 보이는 시골풍경도 특별함은 없지만 파란 하늘만 보고 있어도 정말 좋았습니다. ​ 크로와상과 케이크등의 디저트 메뉴도 있고, 식사 메뉴도 있습니다. ​ 루꼴라 고르곤졸라 피자 (18,500원)입니다. 루꼴라는 아낌없이 올라가 있습니다. 프로슈토는 맛이 좋았는데 더 푸짐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삭슈카 (Shakshuka, 22,000원)입니다. "에그인헬"로 소개되어 맵게 하는 곳도 많은데, 이곳은 토마토소스 베이스로 매운 맛은 없습니다. ​ 토마토소스와 .. 더보기
[분당 오리] 돼지고기 맛집 - 숯애굽다 오랜만에 재방문하였습니다. ​ 내부 인테리어는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주문은 각자 자리에서 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 기본 찬입니다. 계란찜까지 서비스로 나옵니다. ​ ​ 제주통모듬 (목살, 가브리살, 오겹살, 600g, 52,000원)을 시켰습니다. 고기가 신선해 보입니다. 두툼하게 썰어주어 먹음직 스러웠지만, 제대로 굽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 ​ 2023년 9월방문 ​ ​ 2022년 4월방문 리뷰는 아래 링크 https://blog.naver.com/pebble3915/222699948032 [분당 오리] 돼지고기 맛집 - 숯애굽다 가게는 작아서 테이블이 10개 미만입니다. 평일 저녁에 방문하였는데도 테이블이 모두 차는 잘되는 가게입... blog.naver.com 더보기
[경기 용인] 특이한 빨래방 컨셉의 카페, 어반런드렛 더 테라스 빨래방 컨셉의 특이한 카페입니다. 실제 빨래를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장이 매우 깨끗하고, 탄천이 보이는 별관의 분위기가 좋습니다. ​ 직사각형 시멘트 건물입니다. 규모가 있어서 웅장한 느낌이 있습니다. ​ 내부가 아주 깨끗하게 잘 정리되고 관리되고 있습니다. ​ 음료/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간단한 식사메뉴인 빠니니, 토스트도 있습니다. ​ 2층에 올라가면 세탁기가 있습니다. DIY 빨래 가능이라고 하는데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 Garden Square로 이름붙은 별관이 탄천뷰입니다. ​ 사방이 통창이고, 한쪽면으로 탄천이 보입니다. 탄천가의 울창한 나무가 보이는 뷰입니다. 고풍스런 원목 가구들로 장식되어 더 분위기가 있습니다. ​ 가운데 티비 화면에서 자연의 모습이 나오는데 전체적인 분위기와 맞.. 더보기
[맥주 상식 20] 세션 Session 맥주란? 세션 맥주라는 개념이 처음 생긴 곳은 영국 펍을 찾은 손님이 저녁내내 (술을 마시는 한 ‘세션’동안) 여러 파인트를 마셔도 괜찮을 만큼 알코올 도수가 낮은 맥주 영국에서는 전체 맥주 소비량의 절반가량이 펍에서 소비되며, 거의 모든 탭 맥주는 5%ABV 미만. ​ -맥주바이블 (제프 올워스) 더보기
[용인 죽전] 베트남 노점 분위기 물씬나는, 까몬 보정동 카페거리내에 위치합니다. 식당앞에 4대정도 주차 가능합니다. 그외에는 카페거리 길가나 공영주차장으로 가셔야 합니다. 평일 점심인데 식당앞 주차공간은 자리가 없었습니다. ​ 베트남 현지의 노상식당 같은 분위기의 인테리어입니다. 혼자 와서 먹기에도 부담없는 2인석이 여러개 있습니다. ​ 등뼈 쌀국수(12,000원), 반미 샌드위치(9,000원), 크림새우 (5ps, 7,500원) 가격이 적당합니다. 큼직한 등뼈가 들어 있는 쌀국수는 국물맛이 아주 좋습니다. 반미 샌드위치도 빵이 딱딱하지 않고 살짝 구워져서 바삭합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달달한 소스가 독특하고 잘 어울립니다. 크림새우는 제 입맛에는 너무 크리미해서 살짝 느끼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소량으로 판매해서 식사와 함께 시키기 적당해 좋았습니다.. 더보기
[맥주 상식 19] 맥주 거품의 과학 샴페인이나 사이다를 글라스에 따르면, 헤드는 금세 사라진다. ​ 반면 맥주의 헤드는 단단히 자리잡는다. ​ 맥주는 이런 현상을 보이는 유일한 음료이며, 이는 단백질 때문이다. 이산화탄소 기체는 대개 전부 증발해 버릴 때까지 거품 한 곳에서 인접한 더 큰 거품으로 계속 나아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거품은 보통 불안정한 상태이다. ​ 맥주의 단백질 성분은 기체 방울들 주위로 정전기막을 형성하여 기체의 이동을 막는다. 헤드가 오래 유지되게 하고자 할 때, 브루어들은 단백질 성분이 풍부한 밀이나 귀리(헤드용 곡물)를 맥아 가루에 조금 첨가한다. 홉산 역시 기체 방울의 벽을 강화시킨다. 거품이 맥주 액체 부분보다 더 쓴맛이 나는 이유이다. ​ 맥주 바이블 (제프 올워스 지음) 더보기
[경기 광주] 통창으로 보이는 푸른 나무들 감상하기, 스멜츠 작은 동산이지만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창한 곳에 위치합니다. 주차장도 가파른 언덕을 올라와야 해서 아찔하긴 합니다. ​ 1층의 모습입니다. 통창으로 아름드리 나무들이 보이고, 실내에 커다란 화분들이 가득 있어서, 온통 초록초록합니다. ​ 앞접시, 물, 티슈등은 셀프입니다. ​ 각종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커피, 음료, 디저트와 식사도 가능한 카페입니다. ​ 2층의 모습입니다. 울창한 수풀이 바로 눈앞에 있습니다. 주말 점심 방문에 창가쪽은 사람들이 모두 차 있습니다. ​ ​ 테라스가 있어서 밖으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더워서 나가기는 부담스럽습니다. ​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 (20,000)입니다. 외식물가가 많이 오른 것 같습니다. ​ 버섯 라자냐 (15,000원)과 브로콜리 수프(..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