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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 용인 수지] 푸짐한 털레기 수제비 맛집, 주막보리밥 고기동점 고기리 산길 따라 줄지어선 음식점 가운데, 낯선 이름의 음식을 파는 곳입니다. 털레기 수제비 맛집이라고 합니다. ​ 온갖 재료를 한데 모아 털어 넣는다고 하여 털레기라고 합니다. 털털 털어 만들어 털레기다. 음식을 싹싹 털어 먹어치운다는 이북 말이다라는 설도 있습니다. 네이버 오픈 사전 ​ 털레기 수제비 2인분 (20,000원) 을 시켰습니다. ​ 커다란 뚝배기에 나오는데 양이 많습니다. 1인분에 만원이면 가성비가 좋은 가게입니다. ​ 석쇠 고추장 삼겹살 (15,000원)입니다. 길다란 삼겹살 네줄이 통으로 나옵니다. 고추장 삼겹살고 고기가 실하고 양념은 달달하면서 매콤하여 맛있었습니다. ​ 2023년 10월방문 더보기
[경기 판교] 파란 하늘과 푸른 정원있는 이탈리안 식당, 헬로 오드리 헬로 오드리는 주차공간이 넓어 좋습니다. ​ 넓은 실내의 여유로운 공간에 자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주말 점심에 모든 테이블이 가득 차는데, 층고가 높아서인지 내부가 시끄러운 것이 아쉽습니다. ​ 헬로오드리 식기와 식전빵입니다. ​ 프리미엄 스테이크 세트 (Premium Steak Set/ 23,1000원)를 2개 주문하였습니다. 스타터 1개, 파스타 또는 리조또 1개, 토마호크(700g) 또는 우대갈비(800g) 1개, 피자 1개가 나오는 세트입니다. ​ 스타터로 가리비 관자 카르파치오를 주문하였습니다. 관자가 부드럽고 바질 페스토와 잘 어울립니다. ​ 감베리 파스타를 주문하였습니다. 새우가 들어간 토마토 소스 파스타입니다. 토마토 파스타는 맛없기가 어렵습니다. ​ 하이라이트인 우대갈비입니다. 양도 푸.. 더보기
[경북 청송] 허영만 백반기행 맛집 닭불고기 닭백숙 88식당 (팔팔식당) 허영만의 백반기행 73회에도 소개되었고, 청송지역의 맛집으로 유명한 팔팔 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 방송에도 소개되었던 철분이 많은 청송약수 맛을 볼 수 가 있습니다. ​ 본관과 별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말 점심시간에 기다릴 정도는 아니지만 빈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 허영만의 친필 싸인도 있고, 연예인 싸인이 몇장 있습니다. 1박2일에서도 다녀갔다고 합니다. ​ 닭불백숙 1인분이 17,000원으로 2인 이상 주문시 닭불고기 1인분에 닭백숙이 2개 나옵니다. 2020년 방송에서 13,000원이었으니까 3년만에 4,000원이 올랐습니다. 요즘 외식물가가 가파르게 오른걸 실감합니다. ​ ​ 반찬이 먼저 나왔습니다. 방송에서 반찬을 많이 드린다고 하며 소개된 10찬은 다 나오지 않습니다. 3년전 방송당시.. 더보기
[맥도날드 딜리버리] 전라남도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리뷰 맥도날드는 7월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킨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21일 재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로컬 소싱 프로젝트 '한국의 맛'(Taste of Korea) 일환으로 출시된 메뉴다. ​ 일반 대파보다 맛과 향이 진한 진도 대파를 활용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출시 후 고객들의 즉각적인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만에 50만 개를 판매, 약 한 달간 150만 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 해당 메뉴는 으깬 감자와 송송 썬 진도 대파가 박힌 크림치즈로 속을 채운 크로켓을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구운 대파 마요 소스를 올려 은은한 단맛과 매콤 고소한 소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Newsi.. 더보기
[용인 수지] 성복동 고급스런 중식집, 하이보 건물 외관은 컨테이너 스타일인데, 내부는 화려하게 치장되어 있습니다. ​ 고급스런 중식집 세팅입니다. ​ 등심 탕수육 (2~3인분, 소/ 32,000원)입니다. 혼자 먹을 수 있는 앙증맞은 사이즈가 32,000원입니다. 고기는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소스는 저한테는 시큼한 편이었습니다. ​ 차돌짬뽕 (14,000원)입니다. 짬뽕은 맵지 않고, 국물맛이 진국입니다. 차돌도 푸짐하고, 큰 새우가 한마리 들어 있습니다. 그릇이 하트모양이라 재미있습니다. ​ 삼선 볶음밥 (14,000원)입니다. 맛있는 볶음밥과 짜장소스입니다만, 그릇에 여백의 미가 있는 것이 이유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양이 저한테는 딱 맞았지만, 짬뽕에 비하면 약소합니다. ​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상당한 고급중식당입니다. 많은 메뉴를 먹어본건 .. 더보기
[문스펍] 맥주 좀 아는 사람들 위한 다양한 맥주 있는, 문스펍 보정동 카페거리의 알록달록 전등이 귀엽습니다. 카페거리에 위치한 Moon's Pub 입니다. ​ 요즘은 창을 열어 외부에 있는 테이블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가을바람이 선선하여 기분좋게 한 잔 할 수 있습니다. ​ 수제맥주, Lager, Ale, Stout, Wheat Beer등 다양한 맥주 종류가 미국 및 유럽각지에서 수입되어 구비하고 있습니다. 한병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않으면 오늘 밤에 모두 마셔보고 싶습니다. 기본안주로 나오는 크래커와 사워소스와 칠리소스입니다. ​ 과카몰리 나쵸 (17,500원)입니다. 아보카도에 생양파가 좀 맵습니다. ​ 피스타치오 까망베르 (19,500원)입니다. ​ 리치몬드 라거 (9,500원)과 로스트 코스트 인디카 (9,000원) 입니다. 썬토리 하이볼.. 더보기
[서울 종로] 비좁은 한옥골목 사이에 프랑스 식당, 빠리가옥 익선동의 좁은 골목길은 사람들로 분주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자주 보입니다. 한옥 골목길 사이에 갑자기 나타나는 프랑스식당 빠리 가옥입니다. 창문이 활짝 열린채 골목길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좁은 골목이어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많아 살짝 부담스럽습니다. ​ 입구부터 보이는 한옥 서까래와 샹들리에가 생각보다 조화롭습니다. ​ 내부의 한옥 서까래가 이 집이 한옥집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테이블과 인테리어는 완전히 서양식입니다. ​ 에스카르고(12,000원)와 양파스프(7,000원)는 프랑스의 맛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특히 에스카르고가 담긴 올리브유와 바질소스에 빵을 찎어 먹는 맛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바질페스토 스파게티 (16,500원)와 링귀니 까르보나라(17,500원)입니다.. 더보기
[용인 죽전] 냉삼겹의 가성비와 가을 바람이 만나다, 돈쥬르 리뷰 진한 초록색 외관이 냉삼겹집답지 않은 고급진 분위기로 멀리서도 눈에 뜨입니다. ​ ​ 외부에는 야외 캠핑 바베큐하는 듯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 ​ 내부도 진한 초록색 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냉삼겹집에 클림트의 키스라니 어색하지만 돈쥬르의 내부 인테리어와는 잘 어울립니다. ​ ​ 통창을 모두 열어서 가을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옵니다. 카페거리를 가로지르는 탄천변의 가로수가 아직은 푸릅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 소리을 들으며 구워먹는 냉삼겹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 ​ 냉삼겹과 냉목살입니다. 사진은 2인분씩 4인분입니다. 급랭삼겹 (한돈, 160g, 14,000원), 급랭목살(한돈, 160g, 14,000원) 연탄치즈 복음밥 (5,000원)도 고기 먹고 먹기 딱 좋습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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