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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ohol/Story

[맥주 상식] 의외의 맥주 강국, 벨기에 벨기에는 맥주 박람회장 10~12가지 맥주 종류에 500개 이상의 맥주가 생산 ​ 벨기에 고유의 수도원 맥주, 여름 맥주 세송 session, 밀맥주 화이트비어 white beer, 시큼 달콤한 레드 비어 red beer, 맥주의 원형과 가장 가까운 람빅 lambic, 알코올 도수사 10도가 넘는 스트롱 에일 strong ale ​ 벨기에 모든 맥주에 고유의 맥주잔이 있다. ​ 1. 브뤼셀의 람빅 맥주 – 맥주의 원형 공중에 부유하고 있는 야생효모로 만든 자연발효 맥주. 오래된 홉을 사용하여 묵은 홉 특유의 치즈와 같은 향이 맥주에 스며든다. 생밀을 사용하여 맥주가 탁한 하얀색 시큼하며 맥주향이 강하다. 람빅은 5번의 발효와 세번의 여름을 거치며 숙성한다. 2. 수도원맥주 – 트라피스트 맥주와 애비 맥주.. 더보기
[맥주 상식] 맥주를 만드는 9단계 맥주 만드는 9단계 ​ 1. 보리를 맥아(몰트)로 만들기 보리의 전분(당분)을 추출하기 위해 보리를 발아 보리를 물에 담가 발아에 필요한 수분을 흡수시킨 후, 따뜻한 곳에서 싹을 틔웁니다. 화로에 열을 가해 발아를 중지시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맥주의 주원료인 맥아가 됩니다. ​ 2. 맥아를 분쇄 ​ 3. 전분을 당으로 변화 따뜻한 물에 분쇄된 맥아를 넣는 것을 담금이라고 함. 맥아효소의 작용으로 맥아속의 불용성 물질이 가용성으로 변하고 전분이 발효성 당으로 변합니다. ​ 4. 여과 과정 여과과정을 거치면서 맥아즙과 맥주 찌꺼기가 분리. 달콤한 맥아즙은 맥주의 주원료 ​ 5. 맥아즙을 끊이면서 홉을 첨가 홉의 수지는 맥주에 쓴 맛을 주고 홉의 기름은 맥주에 홉 특유의 향을 준다. 맥주의 쓴맛은 IBU .. 더보기
[맥주 상식] 맥주 순수령의 독일 맥주 뮌헨 1516년 바이에른 지역의 백작이었던 빌헬름5세는 맥주의 원재료를 보리, 홉, 물로 제한하는 맥주 순수령을 공표 백작은 독점적으로 밀맥주를 양조하는 특혜를 가짐 호프브로이하우스가 바로 그가 세운 양조장 ​ 독일의 밀맥주 바이젠Weizen이 탄생한 곳이 바이에른지역 ​ 뮌헨의 술집 빅식스 Big Six Spatenbrau, Augustiner Brau, Hacker-Pschrr Brau, Lowenbrau, Paulanerbrau, Hofbrau ​ 뮌헨의 맥주 종류 Helles 바이에른 지역에서 주종. 헬레스는 독일어로 ‘밝다'는 뜻. 헬레스는 밝은 색깔과 엷은 노란색을 가진 골든 라거. 달콤한 몰트의 맛이 살짝 느껴지며 쓴 맛은 필젠의 골든 라거보다 약함 ​ Weizen/ Weisbier 밀맥주 .. 더보기
[맥주 상식] 맥주의 4원소 : 보리, 홉, 효모, 물 맥주는 싹틔운 보리의 전분을 당으로 바꾼 다음, 홉hop을 첨가하고 맥주 효모로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 음료 맥주제조 과정 (위키피디아) ​ 맥아 Malt 싹튼 보리 즉 ‘맥아‘, 영어로는 malt 독일은 맥주 순수령에 따라 보리외에 곡물을 넣지 않았음 맥주의 색깔과 도수는 상관이 없음 맥아 (위키피디아) 홉 Hop 맥주는 홉이 들어가는 유일한 알코올 음료 홉의 쓴맛은 맥아의 달콤함을 상쇄시킴 방부 효과가 있어 맥주를 보존하는데 도움 홉 (위키피디아) ​ ​ 효모 Eayst 효모가 없으면 발효가 일어나지 않음 상면발효 효모(에일 이스트), 하면발효 효모(라거 이스트) 자연발효 효모 – 벨기에의 람빅 Lambic이 유일 람빅은 특유의 시큼하면서 와인과 같은 풍미를 지닌 복합적인 맛 ​ ​ - 발췌: 유럽맥주.. 더보기
[맥주 상식] 체코의 맥주, 필스너 체코 1118년에 최초의 맥주 양조장이 세워진 나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홉 농장, 세계 최초의 맥주 박물관, 세계 최초의 맥주 양조 교과서. 세계에서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 ​ 전 세계 맥주 종류 가운데 가장 많이 생산되고 판매되는 ‘필즈너'와 버드와이저의 원조인 ‘부드바Budvar’ 맥주가 탄생된 곳. ​ 필즈너 Pilsner 필즈너의 주종을 이루느 것은 체코의 보헤미안 필즈너와 독일의 필즈너. 보헤미안 필즈너가 처음 만들어진 곳은 체코의 서남부에 위치한 플젠Pilzen. 플젠은 체코의 보헤미아 지방 가운데 주요 도시. 필즈너는 이 마을명에서 유래. 1842년 필즈너 탄생 플젠에서 바이에른 지역출신의 맥주 양조자가 하면발효 이스트를 사용하여 ‘필즈너'라는 라거 맥주를 만듦. 밝고 투명한 색.. 더보기
[맥주 상식] 발효의 종류 : 상면발효(에일)과 하면발효(라거) 상면발효(에일)과 하면발효(라거) ​ 상면발효: 에일은 라거보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 맥주가 발효되면서 거품과 함께 발효통의 위쪽으로 떠오르는 성질, 효모(이스트) 1800년대까지 맥주를 제조하면서도 효모를 알지 못함. 에일 이스트: 향극하고 과일향과 맛이 강하며 진하고 깊은 맛. 영국의 Bitter와 같은 에일 계열, 기네스로 대표되는 아일랜드의 스타우트 맥주나 밀맥주, 또는 벨기에의 수도원 맥주 ​ 하면발효: Lager 는 독일어로 ‘저장'을 의미 차가운 온도에서는 효모가 저장통의 바닥에 가라앉는 것을 알게 됨. 1857년 파스퇴르가 효모의 정체 밝힘. 1883년 칼스버그 맥주회사에서 처음 하면발효 배양군을 분리 1800년대 후반이 지나면서 500종류 이상의 순수한 효모 배양균이 분리됨. 전세계 맥.. 더보기
[맥주 상식] 아일랜드의 맥주 스타우트 아일랜드 맥주 스타일은 기네스로 대표되는 stout. ​ 1759년 아서 기네스가 창업. 1778년 몰트에 부과되는 세금을 피하기 위해 발아되지 않은 볶은 보리를 원재료에 첨가하여 볶은 보리 특유의 풍미를 가진 맥주를 개발. ​ 기네스회사의 스타우트는 드라이 스타우트에 속한다. 페일 몰트외에 부원료로 볶은 보리와 보리 flake가 약 10%정도 들어간다. ​ 아일랜드 스타우트맥주, 킬크니Kilkenny, 머피Murphy, 비미쉬Beamish ​ ​ - 발췌: 유럽맥주 견문록 (이기종) 더보기
[맥주 상식] 맥주의 어원 가장 많이 사용하는 ‘beer’라는 단어를 살펴보면, ‘beer’는 영어로 보리를 뜻하는 barley와 함께 수메르인의 말로 빵죽을 뜻하는 bappir에서 나온 것. ​ 맥주는 기원전 3500~3000년 경, 비옥한 삼각지대라고 불리던 메소포타미아의 지방의 수메르민족에 의해 처음 시작. 과거에는 맥주를 액체 빵이라고 부름. 맥주와 빵의 공통점은 모두 곡물과 물로 만들어진다는 점. ​ 옛날 사람들은 보리나 밀을 빻아 가루로 만든 다음 물로 반죽하여 약한 불에 구워 빵을 만듦. 그리고 빵을 물에 불려 자연 발효시켜 맥주를 생산. ​ 옛날 맥주를 부르던 ale 이라는 단어는 ‘사람을 황홀하게 하는 마법의 힘'이라는 색슨인의 언어와 어원을 같이 함. 과거 영국에서는 벨기에로부터 맥주가 들어오기 전까지 beer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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