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1516년 바이에른 지역의 백작이었던 빌헬름5세는
맥주의 원재료를 보리, 홉, 물로 제한하는 맥주 순수령을 공표
백작은 독점적으로 밀맥주를 양조하는 특혜를 가짐
호프브로이하우스가 바로 그가 세운 양조장
독일의 밀맥주 바이젠Weizen이 탄생한 곳이 바이에른지역
뮌헨의 술집 빅식스 Big Six
Spatenbrau,
Augustiner Brau,
Hacker-Pschrr Brau,
Lowenbrau,
Paulanerbrau,
Hofbrau
뮌헨의 맥주 종류
Helles
바이에른 지역에서 주종.
헬레스는 독일어로 ‘밝다'는 뜻. 헬레스는 밝은 색깔과 엷은 노란색을 가진 골든 라거.
달콤한 몰트의 맛이 살짝 느껴지며 쓴 맛은 필젠의 골든 라거보다 약함
Weizen/ Weisbier
밀맥주
바이젠은 밀을 뜻한다.
바이스는 독일어로 흰색.
밀맥주가 옛날 바이에른에서 유행하던 다크 비어보다
엷은 색깔이어서 하얀 맥주라고 부른 것
50%이상의 밀맥아가 들어가야 밀맥주
바이젠은 홉의 쓴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고,
탄산이 강해 맥주잔에 따라 마셔야 한다.
HefeWeizen, 효모가 들어 있음, 여과를 거치지 않은 탁한 색의 효모.
Kristall Weizen, 효모를 제거한 깨끗하고 투명감이 특색
Dunkel Weizen, 짙은 색
Weizen Bock, 고알코올
Cukel Weizen Bock, 짙은 색과 고알코올
Munchner Dunkel, Dunkles, Schwartz
‘둥켈’은 독일어로 ‘진하다‘, ‘어둡다'는 뜻이고, ‘슈바르츠'는 검다'는 뜻이다.
이 맥주는 뮌헨보다 북쪽에 있는 크롬바허Krombacher에서 만들어진 맥주.
둥켈은 기본적으로 라거 맥주지만,
불에 태운 몰트를 사용해서 콜라 색깔을 지닌다.
스타우트는 상면발효이고,
슈바르츠는 하면발효이기에 향도 맛도 다르다.
모두 검다고 흑맥주라 부르면 안된다.
Dunkless Weisbier
검은 보리 또는 밀 몰트로 만들어진 ‘검은색의 밀맥주‘
Radler
라들러는 ‘자전거 타는 사람'이라는 독일어.
맥주에 레몬이나 라임 소다를 섞어 만든 맥주 칵테일
스위스, 스웨덴, 프랑스에서는 빠나슈panache로 불린다.
밤베르크
라우흐비어 Rauchbier
독일어로 라우흐는 ‘연기’라는 뜻이다.
훈제맥주 또는 훈제 맛이 나는 맥주
너도밤나무같은 나무를 이용해 훈제한 몰트를 이용
쾰른
쾰쉬 Klsch
상면발효와 저온숙성
에일과 라거의 좋은 점을 취해 에일 특유의 과일향 맛과
라거의 섬세하고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는 맥주
뒤셀도르프
알트비어 Altbier
상면발효와 저온숙성
알트alt는 독일어로 ‘오래된'이라는 뜻
새로운 라거 양조법이 퍼지기 전의 옛 제조방식,
상면발효로 제조된 고전적인 맥주를 말한다.
도르트문트
엑스포트 Export
골든 라거 스타일
베를린
독일어로 생맥주는 폼 파스 vom Fass, Fass는 영어로 tap꼭지
베를리너 바이제 Berliner Weisse
시큼한 맛의 밀맥주. 북쪽의 샴페인이라는 별명
- 발췌: 유럽맥주 견문록 (이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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