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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 죽전] 오픈마인드(OPM), 분위기 좋은 브런치카페 전용 주차장을 통해 건물 뒤에서 돌아오면 정면의 모습이 이쁜 가게가 나타납니다. 12월에 방문하였을 때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 ​ 건물앞 마당의 테이블도 이쁘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이날은 눈이 와서 더 운치가 있습니다. 다만 주변 건물이 가건물 같아서 이쁜 테이블에 앉아도 주위에 풍경이 에러인 점은 아쉽습니다. ​ ​ 1층의 모습입니다. 긴 테이블이 있고, 주문하는 카운터가 있습니다. 선결제하고 진동벨 받아서 자리에 있다가 주문한 음료가 나오면 찾으러 가는 셀플서비스입니다. ​ ​ 좁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이 있습니다. ​ ​ 2층도 공간이 넓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겨울의 기분이 나는 모닥불 스크린도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 ​ 왼쪽에 에그 베네딕트 (18,000원)입니다. .. 더보기
[용인 수지] 성복동 고급스런 중식집, 하이보 건물 외관은 컨테이너 스타일인데, 내부는 화려하게 치장되어 있습니다. ​ 고급스런 중식집 세팅입니다. ​ 등심 탕수육 (2~3인분, 소/ 32,000원)입니다. 혼자 먹을 수 있는 앙증맞은 사이즈가 32,000원입니다. 고기는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소스는 저한테는 시큼한 편이었습니다. ​ 차돌짬뽕 (14,000원)입니다. 짬뽕은 맵지 않고, 국물맛이 진국입니다. 차돌도 푸짐하고, 큰 새우가 한마리 들어 있습니다. 그릇이 하트모양이라 재미있습니다. ​ 삼선 볶음밥 (14,000원)입니다. 맛있는 볶음밥과 짜장소스입니다만, 그릇에 여백의 미가 있는 것이 이유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양이 저한테는 딱 맞았지만, 짬뽕에 비하면 약소합니다. ​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상당한 고급중식당입니다. 많은 메뉴를 먹어본건 .. 더보기
[문스펍] 맥주 좀 아는 사람들 위한 다양한 맥주 있는, 문스펍 보정동 카페거리의 알록달록 전등이 귀엽습니다. 카페거리에 위치한 Moon's Pub 입니다. ​ 요즘은 창을 열어 외부에 있는 테이블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가을바람이 선선하여 기분좋게 한 잔 할 수 있습니다. ​ 수제맥주, Lager, Ale, Stout, Wheat Beer등 다양한 맥주 종류가 미국 및 유럽각지에서 수입되어 구비하고 있습니다. 한병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않으면 오늘 밤에 모두 마셔보고 싶습니다. 기본안주로 나오는 크래커와 사워소스와 칠리소스입니다. ​ 과카몰리 나쵸 (17,500원)입니다. 아보카도에 생양파가 좀 맵습니다. ​ 피스타치오 까망베르 (19,500원)입니다. ​ 리치몬드 라거 (9,500원)과 로스트 코스트 인디카 (9,000원) 입니다. 썬토리 하이볼.. 더보기
[용인 죽전] 냉삼겹의 가성비와 가을 바람이 만나다, 돈쥬르 리뷰 진한 초록색 외관이 냉삼겹집답지 않은 고급진 분위기로 멀리서도 눈에 뜨입니다. ​ ​ 외부에는 야외 캠핑 바베큐하는 듯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 ​ 내부도 진한 초록색 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냉삼겹집에 클림트의 키스라니 어색하지만 돈쥬르의 내부 인테리어와는 잘 어울립니다. ​ ​ 통창을 모두 열어서 가을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옵니다. 카페거리를 가로지르는 탄천변의 가로수가 아직은 푸릅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 소리을 들으며 구워먹는 냉삼겹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 ​ 냉삼겹과 냉목살입니다. 사진은 2인분씩 4인분입니다. 급랭삼겹 (한돈, 160g, 14,000원), 급랭목살(한돈, 160g, 14,000원) 연탄치즈 복음밥 (5,000원)도 고기 먹고 먹기 딱 좋습니.. 더보기
[경기 용인] 특이한 빨래방 컨셉의 카페, 어반런드렛 더 테라스 빨래방 컨셉의 특이한 카페입니다. 실제 빨래를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장이 매우 깨끗하고, 탄천이 보이는 별관의 분위기가 좋습니다. ​ 직사각형 시멘트 건물입니다. 규모가 있어서 웅장한 느낌이 있습니다. ​ 내부가 아주 깨끗하게 잘 정리되고 관리되고 있습니다. ​ 음료/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간단한 식사메뉴인 빠니니, 토스트도 있습니다. ​ 2층에 올라가면 세탁기가 있습니다. DIY 빨래 가능이라고 하는데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 Garden Square로 이름붙은 별관이 탄천뷰입니다. ​ 사방이 통창이고, 한쪽면으로 탄천이 보입니다. 탄천가의 울창한 나무가 보이는 뷰입니다. 고풍스런 원목 가구들로 장식되어 더 분위기가 있습니다. ​ 가운데 티비 화면에서 자연의 모습이 나오는데 전체적인 분위기와 맞.. 더보기
[경기 용인] 공기좋고 분위기 좋은 카페, 벨라지오 논사이를 한참을 들어갑니다. 왕복으로는 차가 다니기 어려운 좁은 길이어서 천천히 들어가다가 불쑥 나타난 벨라지오 카페. ​ 야외 테이블도 운치있지만 너무 더운 날입니다. 논과 산이 푸르러서 경치가 좋습니다. 한무리 아파트단지가 좋은 뷰에 옥의 티입니다. ​ 1층은 자연채광으로 매우 밝습니다. 다양한 컨셉의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 계단을 따라 2층과 루프탑으로 이어집니다. ​ 2층에는 단촐하게 자리가 있습니다. ​ 3층 실내공간과 루프탑이 있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앉기는 힘듭니다. 역시 아파트뷰가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 음료는 1회용 컵에 나옵니다. 컵받침도 이쁩니다. ​ ​ 2023년 8월방문 더보기
[경기 용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영, 처인성 토속음식 우리나라의 오래된 전통음식점은 허름하고 운치가 없는 것이 흠입니다. 일제시대에 파괴되고 산업화하면서 전통이나 철학없이 가난속에서 먹고 살기 위해 지어진 건물들이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 별관은 새로 지은듯 깨끗합니다. 반찬은 처음부터 모두 셀프입니다.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곳이어서 곳곳에 허영만님의 사진이 있습니다. ​ 반찬은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집에 싸가고 싶은 맛입니다. 두부 부침 반모 (6조각, 8,000원)입니다. 두부도 맛이 좋습니다. ​ 묵은지 생갈비 전골 (중, 40,000원)입니다. 묵은지는 시중에 파는 시큼하게 신것과는 완전 다른 맛이었는데, 중독성이 있습니다. 생갈비는 평범합니다. 전골국물이 김치찜인듯 강원도 된장찌개인듯 어중간한 간인데, 시원하고 얼큰하여 계속 .. 더보기
[경기 처인] 이동저수지에서 재미난 시간 보낼 수 있는 용인 수상스키장 주차공간이 넓지만 휴일 11시 방문에 주차공간은 거의 만차입니다. ​ 사무실에서 계산을 하고, 물위에 떠있는 스테이션으로 들어갑니다. ​ 많은 분들이 수상스키를 타기 위해 방문하였지만, 저희는 놀이기구 탑승하였습니다. 5가지 패키지(1인당 60,000원)를 이용했습니다. 바로 옆의 베이커리 카페 그린웨일도 보입니다. ​ 물위에 떠있는 스테이션에 테이블과 의자가 많이 있어 순서를 기다릴때 편하게 앉아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 라이드 할 수 있는 고무보트가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모터보트 2~3대가 순서대로 수상스키를 한명씩 태워줍니다. 중간중간에 한대씩 고무보트를 연결하여 라이드를 해주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물살을 가르며 5가지 종류를 탔습니다. 재미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수상스키도 도전해 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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