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남부 레페 수도원에서 1152년부터 제조된 유구한 역사를 가진 맥주로, 다른 맥주에 비해 맛이 달고[1] 도수가 약간 높은 편이다. 설탕을 많이 넣어 발효가 잘 이루어졌기 때문. 블론드, 브라운, 루비, 트리펠, 하디어스, 9, 노엘, 로얄 등등 종류가 상당히 다양.
레페는 수도원 맥주이지만 트라피스트 에일은 아니다. 레페는 애비 에일(Abbey Ale)로 분류되는데, Abbey가 수도원이라는 뜻을 가지는 단어긴 하지만 애비 에일은 일반적인 맥주 회사에서 수도원으로부터 공식적인 양조 허가를 받아 '수도원 방식'으로 양조되는 맥주를 뜻하므로, 대중적인 맥주이면서도 수도원 맥주의 특징이 고스란히 녹아들어있다는 점이 이 맥주의 가장 큰 특징이다.
-나무 위키
Leffe Blond/ 레페 블론드
Belgian Blonde Ale
ALC 6.6%
IBU 20
Abbaye de Leffe S.A. (벨기에)
Belgian Blonde Ale
The Belgian-style Blonde Ale is typically easy-drinking, with a low but pleasing hop bitterness. This is a light- to medium-bodied ale, with a low malt aroma that has a spiced and sometimes fruity-ester character. Sugar is sometimes added to lighten the perceived body. This style is medium in sweetness and not as bitter as Belgian-style tripels or golden strong ales. It is usually brilliantly clear. The overall impression is balance between light sweetness, spice and low to medium fruity ester flavors.
ABV: 6.3–7.9% | IBU: 15–30 | Glassware: Tulip
벨기에 스타일의 블론드 에일(Blond Ale)은 일반적으로 순한 맛이지만 기분 좋은 홉의 쓴맛으로 마시기 쉽습니다. 이것은 스파이시하고 때로는 과일 특성이 있는 낮은 맥아 향을 지닌 라이트에서 미디엄 바디의 에일입니다. 설탕이 때때로 첨가됩니다. 이 스타일은 중간 정도의 단맛이 나며 벨기에 스타일의 트리펠이나 골든 스트롱 에일만큼 씁쓸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눈부시게 맑습니다. 전반적인 인상은 가벼운 단맛, 스파이스, 중간 정도의 과일 에스테르 향 사이의 균형입니다.
레페의 고향도시 디낭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
https://pebble3915.tistory.com/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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