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어린이를 위한 성장영화, 스노우폭스: 썰매개가 될거야

 

 

스노우폭스: 썰매개가 될 거야! Arctic Justice

2023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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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on Woodley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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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y Renner, 스위프티 목소리

Alec Baldwin, 북극곰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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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볼 수 있는 가볍고 재미난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볼만한 스케일의

퀄러티를 갖춘 만화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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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포함)

몸집이 작은 여우인 스위프티가

우편배달 썰매개를 동경하여

우체국에 취직하지만

소포를 배달하는 썰매개는 되지 못하고

소포 분류 작업만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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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에 만족하지 못하는 스위프티는

항상 썰매개가 되는 꿈만 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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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악당 바다사자가

지하의 매탄가스를 시굴하려고 하고,

북극 마을은 얼음이 녹아 바다에 잠길 위험에 빠집니다.

스위프티는 친구들과 힘을 합쳐

마을을 지켜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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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줄거리이고,

간간히 터지는 폭소코드를 가미해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악당을 묘사하는 과정에서

어둡고 음산한 장면이 연출되어

미취학 아동은 놀랄 수도 있습니다.

(영화보는 중 한 아이는 울다가 나가고

한 아이는 뒤에서 무서운 장면 나올 때 마다 재미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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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꿈꾸는 것은 자유이고

어떤 목표든지 동경하고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주제가 대세였던것 같은데,

이제는 다시 자기랑 맞지 않는 꿈을

그냥 좋아보인다고 쫓지 말라는

있는 그대로도 좋고, 너 자신 그대로가 좋다는

그런 주제로 이동해 가는 추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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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미취학/ 저학년 아동만 극장안에 들여보내지 않았으면 합니다.

부모님이 같이 들어와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가 운지 10분이 지나서야 나타나는 엄마.

뒤에서 떠들고 의자를 발로 차도

부모가 옆에 없으니 주의를 주는 것도 부담되고

그렇습니다.

https://tv.naver.com/v/42394776

'스노우 폭스: 썰매개가 될 거야!' 우리말 더빙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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