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최후의 생존자 Battle for the Planet of the Apes
1973년 개봉
John Lee Thompson 감독
Roddy McDowall, 시저 역
Claude Akins, 알도 장군 역
Natalie Trundy, 리사 역
Severn Darden, 콜프 주지사 역
Austin Stoker, 맥도날드 역
(스포 포함)
대반전의 충격적인 1편의 결말에 이어서,
2편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지하도시 지구인과 유인원의 싸움끝에
핵폭발에 의한 지구 종말이 오고,
3편에서는 다시 시간여행으로 미래의 유인원이 과거의 지구로 돌아옵니다.
4편에서는 미래에서 온 유인원의 자손인 시저가 유인원들과 인류에 봉기하여 성공합니다.
5편에서는 이제 유인원들이 지구의 주류가 되어 인류와 공생하고 있습니다.
4편에서 시저가 봉기에 성공한 후,
인간들은 자신들끼리의 핵전쟁으로 멸망하고,
시저는 유인워들이 사는 세상을 건설합니다.
200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시저의 봉기후 10여년이 지나자 유인원의 지능은 더 높아져서
모든 유인원들이 말을 할 수 있게 되고,
인간보다 유인원의 지위가 높아집니다.
시저의 아들이 코넬리우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합니다.
(1~3편에 중요한 유인원이고, 시저의 아버지의 이름임)
유인원 사회는 폭력적이고 지능이 떨어지는 고릴라와의 갈등이 있습니다.
인간중에서는 전편에서 시저를 도왔던
주지사 보좌관의 동생인 맥도날드가 시저를 돕고 있습니다.
맥도날드와 시저는 인간과 유인원이 평등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던 중 맥도날드 예전 도시에 돌아가
맥도날드의 부모님의 음성이 기록된 비디오 테이프를
찾아 보기를 합니다.
시저, 맥도날드와 오랑우탄 버질은 함께
금지구역인 도시로 출발합니다.
도시는 피폭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시저 무리는 최대한 빨리
비디오 테이프를 찾고 돌아가려고 합니다.
이 폐허가 된 도시에 피폭되었지만
살아가고 있는 인간들이 있었습니다.
시저 일행은 부모님의 기록물을 찾아보고,
부모님의 증언을 통해서 어떤 미래가 유인원가 인류사이에
벌어질지 이해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하도시에 살던 인간들이 이들을 쫒게 됩니다.
인간들의 포위망을 뚫고 시저일행은
자신들이 살던 마을로 돌아옵니다.
시저 일행을 놓친 지하세계 지도자들은
유인원들이 다시 공격해 올지도 모른다며
시저를 뒤쫓아서 공격하기로 합니다.
시저는 인간들과의 공존을 꿈꾸지만
고릴라 무리는 인간과의 전쟁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릴라 알도 장군은 반란을 꾸미고,
이 현장을 코넬리우스에게 들키고 말자
코넬리우스를 중상에 빠뜨립니다.
결국 코넬리우스는 사망합니다.
지하도시 인간들은 피폭으로 병약하지만,
아직 남은 대규모 화력으로 무장하고
유인원의 마을을 공격합니다.
화력이 부족한 유인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
시저의 유인작전으로 전세를 역전시키고 인간들을 붙잡습니다.
의미없는 살상을 금지시키고
포로로 잡힌 인간들을 지하세계로 돌아가도록 풀어주지만,
고릴라들이 습격하여 몰살합니다.
돌아온 고릴라들은 마을의 인간들도 몰살하려고 하지만
시저는 반대하여 대치하게 됩니다.
이때 알도가 시저의 아들을 죽인것이 밝혀지고,
(별다른 증거도 없이 알도는 궁지에 몰립니다.)
유인원들은 동족살인을 저지른 알도를 외면하고,
시저와 결투끝에 죽게됩니다.
시저와 맥도날드는
인간과 유인원이 평화롭게 함께 하기로 약속하고,
600년의 시간이 흐른후 여전히 유인원과 인류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1편과 다른 결말인지,
코넬리우스와 지라가 나오는 오리지널 1편이 3,600년대이니까
5편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인류를 핍박하는 유인원들이
나타나게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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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시리즈 순서 전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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