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uven, 벨기에
스텔라 아르투아는 벨기에의 필스너 맥주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맥주다. ‘맥주의 마을’인 뢰벤(루뱅)에서 만들어지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상표명은 맥주 양조장을 세운 세바스티안 아르투아의 이름과 라틴 어로 별을 뜻하는 ‘스텔라’를 합친 말이다. 원래 크리스마스 맥주로 양조를 시작했기 때문에 ‘스텔라’라는 말을 상표명에 넣었다. 1366년 설립된 스텔라 아르투아는 현재 인베브 소유로 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 (한눈에 보는 세계맥주 73가지 맥주수첩, 2010. 10. 20., 이기중)
'레페 브라운(Leffe Brown)'과 함께 벨기에를 대표하는 맥주이다. 회사 이름과 상표 이름이 같다. 1366년 벨기에 동남쪽의 맥주 마을로 불리는 뢰벤에서 처음 생산되었다. '스텔라'는 라틴어(語)로 별(star)을 뜻하고, '아르투아'는 이 맥주를 처음 제조한 사람의 성(姓)이다. 1717년에 정식 명칭이 되었고, 1918년 제1차 세계대전으로 양조공장이 파괴된 뒤 다시 준공한 양조장은 현재까지 국가 재산으로 보호를 받고 있다.
600년의 전통을 가진 전형적인 라거맥주(라거비어:저장맥주)로서, 지하 깊은 곳에서 뽑아 낸 천연수에 최상의 맥아(麥芽)와 옥수수를 사용해 맥아를 자연 발아시키는 전통적인 맥주 숙성법으로 제조한다. 알코올 농도는 5.2%이며, 상쾌하면서도 전통 맥주 본연의 쌉쌀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섭씨 3℃에서 마실 때 가장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색깔은 원료의 색을 그대로 살린 독특한 황금색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앤하이저부시 인베브 SA/NV(영어: Anheuser-Busch InBev SA/NV, 약어: ABI)는 벨기에의 맥주 제조 회사이다.[1] ABI는 적극적인 M&A 정책으로 20만명 가까운 직원들이 50개국(2017년 기준)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맥주 제조, 판매 기업이다.
다른 경쟁자들인 칼스버그, 하이네켄의 세계 맥주시장 점유율이 한자리 수, 또는 10퍼센트 정도를 왔다갔다 하는 것에 비해, ABI는 세계 맥주시장 점유율의 약 20%정도를(생산량 기준, 2014년) 차지 함으로써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카스, 오비 프리미어 등을 생산하는 대한민국의 맥주 회사 오비맥주도 ABI의 소유이다.[2]
기업 인수
2004년 Interbrew라는 벨기에 맥주회사와 Ambev라는 브라질 맥주 회사가 합병하여 InBev가 되었다.
2008년 앤하이저부시와 합병하며 앤하이저부시 인베브가 되었다. M&A를 한다고 해서 항상 상호명이 바뀌는 것이 아닌데도 앤하이저부시를 인수하며 InBev에서 AB InBev가 된 이유는 미국 시장 때문이다. 미국 맥주 시장 점유율의 50%정도를 차지하는 버드와이저의 회사 앤하이저부시와 합병하며 미국인들이 애국심에 혹시나 판매량이 떨어질 것을 염려해 상호 앞에 AB를 붙이게 되었다.
2015년 10월 ABI와 사브밀러가 합병키로 결정[3]하고 2016년 10월 합병 작업을 종료했다. 합병 후 회사명은 Anheuser-Busch InBev SA/NV(AB InBev)로 정했다.
브랜드
2015년 기준 전 세계에서 200개가 넘는 맥주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로는 버드와이저, 코로나, 스텔라 아르투아, 호가든등이 있다. ABI는 자신들이 가진 맥주 브랜드를 3가지로 분류한다. Global, international, local champion이 세 가지 분류 기준이고. 기본적으로 global브랜드에는 전 세계 공통적으로 잘 팔리는 브랜드, international은 각 대륙, 또는 몇 개국에서 잘 팔리는 브랜드들이고, local champion은 대한민국의 카스와 같이 그 나라의 브랜드들을 말한다.
-위키피디아
독일이 일반적으로 대표적인 맥주의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벨기에의 맥주도 상당히 유명합니다.
'르페', '스텔라 아르투아'등이 모두 벨기에 전통 브랜드입니다.
또한 인베브라는 세계 맥주 점유율 1위 회사가 벨기에 회사입니다.
인베브는 미국 버드와이저사를 소유하고 있으며,
국내의 카스맥주도 인베브사에서 인수하였습니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양조장 및 본사가 벨기에 루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조장 투어를 신청하여 설명을 들었습니다.
현재식 양조시스템을 구축하여 거의 전자동으로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전 모습이나 상품들의 전시도 흥미롭습니다.
한가지 배운 점은 무알콜 맥주는 일반 맥주를 만든 후에
알콜을 다시 제거하여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조 공정이 더 복잡하여 일반적으로 가격이 더 비싸다고 합니다.
또한 알콜의 제거가 100%되지는 못하기 때문에
알콜이 0.몇퍼센트라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2020년 2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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