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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Health

[건강] 프리스타일 리브레 혈당수치 측정기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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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시 공복 혈당이 꾸준히 ~100mg/dL 근처로 나와서

혈당수치 측정기인 프리스타일 리브레 (Freestyle LibreLink)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손목시계 사이즈 정도의 센서를 팔에 부착하면

2주동안 10분간격으로 혈당수치를 측정하고,

핸드폰 App을 통해서 확인 및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diabetesmall.co.kr/?utm_source=naver&utm_medium=cpm&utm_campaign=NYK_21Nov&NaPm=ct%3Dl2x9ogdc%7Cci%3D0Ai0001GHBrwgNUhZv2u%7Ctr%3Dbrnd%7Chk%3Dd538c365e78c107b8a141d82225cc4b033b2bd35

 

 

스타트 패키지로 일단 2개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공복 혈당

8시간 이상 금식 후 측정한 혈당농도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

100~125mg/dL이면 공복혈당장애로 의심

식후 2시간 혈당

75g 포도당을 섭취하고 2시간 후에 측정한 혈당농도

200mg/dL 이상이면 당뇨,

140~199mg/dL이면 내당능 장애로 의심

12월3일 부착후 16일까지 2주간 측정하였습니다.

부착은 간단하고 통증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사용하는 동안도 이물감도 거의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옷 갈아입을때 팔에 걸리거나,

의자등에 팔을 기댈때 가끔 느껴지는 정도였습니다.

간혹 따끔하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저는 예민하지 않은 편이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12/3 첫날은 먹은 시간만 표시/ 식사 후 당이 올라가는 것은 확인됨.

12/4 점심과 저녁의 Peak로 올라가고, 점심은 살짝 상향됨.

 
 
 
 
 
 
 
 
 
 
 
 

하루중의 당수치 변화를 실제로 관찰가능하고,

메모를 통해서 식단과 혈당 수치 상승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중간에 끊어진 부분은 센서가 8시간의 정보만 패치내 장치에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핸드폰의 NFC 태그를 통해서 패치내의 기록을 핸드폰으로 전송 하는데,

취침등으로 8시간 넘게 휴대폰으로 패치를 태그하지 않으면 8시간 이전의 기록이 사라져

중간에 끊어진 기록이 존재하게 됩니다.

식단과 혈당의 관계를 아래 기록하였습니다.

한번 해보니 식단의 내용과 취식한 시간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어야지 상관관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같은 음식도 양에 따라서 혈당 반응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식후 혈당이 140이상으로 치솟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2시간 이내에 ~100mg/dL 밑으로 수렴하여

아직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남은 1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건강진단에서 혈당수치가 다시 높게 나오면 한번 더 사용해서 관리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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