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Trip

[발리 아야나] 다양하게 맛보는 아야나 식당 리뷰

728x90
반응형

아야나 리조트는

아야나, 빌라, 세가라, 림바의 네개의 호텔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호텔이 수영장과 식당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호텔은 작은 버스인 트램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다른 호텔 투숙객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식도 서로 다른 호텔의 식당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림바의 ToGe, 세가라의 Karang, 그리고 빌라의 Dava를 이용하였습니다.

 
 

림바의 조식부페 ToGe도 풍경이 아주 멋집니다.

조식시간 외에는 피자, 아시안푸드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왼쪽에 떡복이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딤섬이 맛있습니다.

 
 

사각통에 각종 김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맛은 아닙니다.

짜고 신맛이 나는 절인 야채같은 맛인데,

한국식 찐 김치는 아닙니다.

뭔가 이곳에도 한식이 있다는게 신기하기는 한데,

아직 오리지널 레시피가 들어와 있지는 않은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제대로 맛있는 메뉴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쌀국수를 즉석에서 조리해 주었습니다.

한국에서 멋던 태국식이나 베트남식의 익숙한 맛은 아니지만,

국물맛이 시원했습니다.

 
 
 
 

그래도 조식부페에 여러 접시를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세가라 호텔의 Karang입니다.

통창 너머의 푸른 수영장이 시원한 느낌입니다.

Chinese New Year라고 온통 빨간 장식입니다.

보편적인 정식 명칭인 Lunar New Year로 사용되기를 바래봅니다.

영국 박물관에서 Seollal설날로 올 새해를 기념하였다가

중국 네티즌들의 항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아야나에서도 리조트마다 중국, 일본, 한국식 설을 따로 장식하고,

명칭은 Lunar New Year로 통일하는 날이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도 한국식 김밥과 김치가 있었습니다.

고추장 불고기도 있었는데,

맵기는 하지만 고추장맛은 아니었습니다.

 
 
 
 

이곳에는 카레가 있어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카레는 우리가 먹던 일본식 카레 그대로였습니다.

흰 쌀밥도 있어서 카레와 함께 먹었습니다.

누군가 한국음식 오리지널 레시피를 빨리 아야나 주방에 전파했으면 좋겠습니다.

 
 

먹을 때마다 찍던 사진을 점차 잊게 되었습니다.

첫날보다 사진을 덜 찍었습니다.

 
 
 
 
 
 
 
 

아야나 빌라에서 조식 레스토랑은 DAVA입니다.

이곳은 풀빌라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 멀리 푸른 바다가 보입니다.

다른 조식 식당보다 사람이 적고 조용합니다.

여기는 부페가 아니고 A la carte (단품)으로 조식 메뉴를 주문합니다.

횟수 제한이 없이 여러 접시를 먹을 수는 있습니다.

 
 
 
 

먼저 과일 한접시가 나오고,

각종 음료, 커피를 주문할 수 있고,

빵 트레이를 가지고 와서 식전빵을 고를 수가 있습니다.

프렌치 토스트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맛있는 토스트입니다.

오리고기가 들어 있는 번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두 접시를 더 시켰습니다.

햄&치즈 토스트입니다.

역시 꿀맛입니다.

아보카도가 들어간 에그베네딕트입니다.

신선한 아보카도와 수란의 조화가 좋습니다.

디저트로 먹은 아이스크림입니다.

요구르트와 각종 베리류를 얼린 아이스크림입니다.

음식 퀄러티가 다른 부페에 비해서 확실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깔끔하게 나오는 단품요리로 몇접시고 배부를 때까지 먹을 수 있는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2023년 1월 방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