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나 리조트는
아야나, 빌라, 세가라, 림바의 네개의 호텔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호텔이 수영장과 식당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호텔은 작은 버스인 트램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다른 호텔 투숙객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날은 아야나 빌라의
풀빌라에 머물렀습니다.
아야나 빌라 로비의 모습입니다.
같은 리조트이지만 림바와 아야나 빌라는 따로 운영하고 있어서,
빌라에서 다시 한번 체크아웃을 해야 합니다.
림바 체크아웃이 12시이고, 빌라 체크인이 오후 3시인데,
빌라 담당자하고 얘기를 하였더니
풀빌라가 준비될 때까지 림바에 머무르게 해주었습니다.
림바 수영장에서 3시까지 있다가
준비가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빌라에서 준비해준 전용카트에 짐을 싣고
빌라 로비로 가서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림바 체크아웃도 따로 하지 않고 빌라에서 함께 계산하였습니다.
Two Bedroom Ocean Front Pool Villa
나무로 된 문을 열고 들어오면
카드키로 작동하는 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정면입니다.
정원과 정자, 그리고 바다가 통창을 통해 눈에 들어옵니다.
좌우로 방이 하나씩 있습니다.
현관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식탁이 나옵니다.
룸서비스를 주문할 수도 있고,
준비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커피머신이 있고, 물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냉장고에 캔맥주와 캔음료가 여러병 있고,
모두 무료Complimentary 입니다.
넓직한 거실의 모습입니다.
섬세한 돌조각이 웅장함을 더해줍니다.
싱글 침대가 2개 있는 방입니다.
소파와 테이블, TV까지 넉넉한 공간입니다.
화장실에 개방형 욕조과 세면대가 있습니다.
좌변기와 샤워부스가 유리격벽안에 있습니다.
방앞에 테라스 공간에 쉴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오션 뷰여서 잔잔하고 푸른 바다를 조용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킹베드가 있는 두번째 방입니다.
창밖으로 Private Pool이 보입니다.
킹 베드룸의 화장실은 방처럼 넓습니다.
돌조각으로 둘러싸인 욕조에 가득찬 꽃잎이 발리의 느낌입니다.
세면대가 두개 있고, 큰 거울과 쉴 수 있는 의자가 화장실에 있습니다.
좌변기가 하나 있고,
문을 열고 나가면 야외에서 샤워를 할 수 있습니다.
방문에도 섬세한 조각이 있습니다.
뒷마당에 정자가 있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휴식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조그마한 상이 있어서 간식도 먹을 수 있고,
뒷마당의 잔디와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이 멋집니다.
뒷마당의 초록빛 잔디와 파란색 바다는 봐도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해가 지는 석양의 모습도 이국적입니다.
맑은 하늘에 떠있는 초승달의 모습도 사진에 찎혔습니다.
갤럭시가 사진은 정말 훌륭한 것 같습니다.
풀빌라에 입실하자마자
Floating High Tea를 주문하였습니다.
여러가지 간식과 디저트가 차와함께 나옵니다.
장미꽃으로 장식해 주어 운치가 있고,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풀빌라의 Private Pool입니다.
건물의 크기나 뒷마당의 크기에 비해서 수영장은 아담합니다.
수영을 한다기 보다는 시원한 물에 몸을 담그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relax하기에 더없이 좋은 수영장입니다.
조용한 가운데 들리던 새소리가 더욱 한가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뒷마당에서 바라본 풀빌라 건물의 모습입니다.
처마에 앉아 있는 두마리 새의 모습을 포착하였습니다.
꿈같은 하루를 보낸 아야나 풀빌라 였습니다.
언젠가 다시 방문해 보고 싶은 곳 1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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