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아야나] 맛있는 호텔 조식, 아야나 조식 리뷰

아야나 리조트는

아야나, 빌라, 세가라, 림바의 네개의 호텔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호텔이 수영장과 식당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호텔은 작은 버스인 트램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다른 호텔 투숙객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식도 서로 다른 호텔의 식당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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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바의 ToGe, 세가라의 Karang, 그리고 빌라의 Dava를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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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바의 조식부페 ToGe도 풍경이 아주 멋집니다.

조식시간 외에는 피자, 아시안푸드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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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떡복이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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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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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통에 각종 김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맛은 아닙니다.

짜고 신맛이 나는 절인 야채같은 맛인데,

한국식 찐 김치는 아닙니다.

뭔가 이곳에도 한식이 있다는게 신기하기는 한데,

아직 오리지널 레시피가 들어와 있지는 않은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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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제대로 맛있는 메뉴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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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를 즉석에서 조리해 주었습니다.

한국에서 멋던 태국식이나 베트남식의 익숙한 맛은 아니지만,

국물맛이 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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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조식부페에 여러 접시를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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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라 호텔의 Karang입니다.

통창 너머의 푸른 수영장이 시원한 느낌입니다.

Chinese New Year라고 온통 빨간 장식입니다.

보편적인 정식 명칭인 Lunar New Year로 사용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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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박물관에서 Seollal설날로 올 새해를 기념하였다가

중국 네티즌들의 항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아야나에서도 리조트마다 중국, 일본, 한국식 설을 따로 장식하고,

명칭은 Lunar New Year로 통일하는 날이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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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한국식 김밥과 김치가 있었습니다.

고추장 불고기도 있었는데,

맵기는 하지만 고추장맛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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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카레가 있어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카레는 우리가 먹던 일본식 카레 그대로였습니다.

흰 쌀밥도 있어서 카레와 함께 먹었습니다.

누군가 한국음식 오리지널 레시피를 빨리 아야나 주방에 전파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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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때마다 찍던 사진을 점차 잊게 되었습니다.

첫날보다 사진을 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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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나 빌라에서 조식 레스토랑은 DAVA입니다.

이곳은 풀빌라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 멀리 푸른 바다가 보입니다.

다른 조식 식당보다 사람이 적고 조용합니다.

여기는 부페가 아니고 A la carte (단품)으로 조식 메뉴를 주문합니다.

횟수 제한이 없이 여러 접시를 먹을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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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과일 한접시가 나오고,

각종 음료, 커피를 주문할 수 있고,

빵 트레이를 가지고 와서 식전빵을 고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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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토스트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맛있는 토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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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가 들어 있는 번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두 접시를 더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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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치즈 토스트입니다.

역시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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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가 들어간 에그베네딕트입니다.

신선한 아보카도와 수란의 조화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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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먹은 아이스크림입니다.

요구르트와 각종 베리류를 얼린 아이스크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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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퀄러티가 다른 부페에 비해서 확실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깔끔하게 나오는 단품요리로 몇접시고 배부를 때까지 먹을 수 있는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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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