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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ohol/Beer_Taste

[맥주 021] 호가든 라들러 / Hoegaarden Ra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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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egaarden Radler/ 호가든 라들러

Witbier

ALC 2.0%

IBU 16

Brouwerij van Hoegaarden (벨기에)

독일어 라들러(Radler)는 영어 사이클리스트(Cyclist)와 같은 뜻을 가진 단어로,

20세기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밝고 가벼운 라거 맥주류와

스파클링 레모네이드 등을 섞은데서 시작되었다.

맥주와 칵테일이 어우러진 비어 칵테일(Beer-Cocktail) 음료이다.

비율은 보통 50:50으로 섞지만 고정 비율은 아니며,

혼합주이기 때문에 4~5% 정도의 라거 맥주들보다 알코올 도수가 1.5~3% 정도 낮다.

독일에서는 보통 밝은 금색을 띄는 라거 맥주들인 필스너, 엑스포트(Export), 헬레스 등과 혼합된다.

독일 밀맥주 바이젠과 혼합되기도 하는데 이들은 루스(Russ)라고 불리며,

콜라와 섞은 제품들은 디젤(Diesel)이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북부 독일에서는 라들러라는 용어 대신 알스터바서(Alsterwasser)가 더 자주 사용된다.

라들러는 독일을 넘어 오스트리아, 체코, 벨기에, 덴마크, 폴란드, 루마니아 등의

여러 유럽 국가들의 양조장에서도 제조되고 있다.

라들러(Radler)는 혼합주이기에 독일에서는 드래프트(Draft)로 출시되는 일은 없고

병이나 캔 제품으로 출시된다.

많은 양조장들에서 자사의 라거 맥주와 레모네이드 등을 섞은

라들러 제품을 하나씩은 취급하고 있어

독일 전역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매우 대중적인 주류다.

레모네이드나 소다가 혼합되어 특유의 새콤한 과일 맛이

가벼운 라거 맥주의 특징과 함께 나타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라들러 [Radler]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Hoegaarden Brewery (/ˈhuːɡɑːrdən/, Dutch: [ˈɦuɣaːrdə(n)] (

listen)) 벨기에의 Hogaarrden에서 witbier를 생산하며 일반적인 밀맥주(wheat beer)와는 다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Hoegaarden은 홉을 덜 강조하며, 여과되지 않아서, 흐릿하거나 우유같은 하얀 맥주 wit (white) beer를 생산합니다.

Hoegaarden 마을은 중세부터 witbieren (white beers 하얀맥주) 로 알려져왔습니다. 19세기에 마을에는 37개의 양조장이 있었지만, 1957년에 마지막 양조장이 문을 닫습니다. Pierre Celis 은 옛 양조법을 되살리기로 결심하고, 전통적인 재료 (water, yeast, wheat, hops, coriander, and dried Curaçao orange peel known as Laraha)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레시피를 가지고 미국으로 가서 양조장을 시작하지만, 다른 회사에 양조장을 넘기게 됩니다. 여러 우여곡절을 거쳐서 세계적인 맥주회사 Inbev는 2007년 대규모 투자를 통해 Hoegaarden 맥주를 생산하게 됩니다.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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