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위키드 2권 서쪽 마녀 이야기, 오즈의 마법사 팬픽에서 초대형 뮤지컬 히트의 원작품으로

위키드 서쪽 마녀 이야기 Wicked : The Life and Times of the Wicked Witch of the West​​

그레고리 맥과이어 Gregory Maguire

1995년 초판 출간 (미국)

송은주 번역, 민음사, 2008년 출간

31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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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원작 소설 1권에 이어서 2권을 읽었습니다.

국내 출간은 1, 2권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원작 소설은 모두 1권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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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은 뮤지컬 2막, 영화 위키드 2편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뮤지컬과 영화는 거의 동일한 스토리인 반면에

소설은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1편에서 이미 다른 스토리로 전개되어서 2편도 영화나 뮤지컬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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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포함 내용)

소설 1권에서 쉬즈 대학을 떠난 엘파바는 동물 권리를 주장하는 테러단체(?)에 소속되어 마담 모리블을 암살하려다 실패합니다.

내연남 피예로는 살해당합니다.

2권에서 엘파바는 한 수녀원에서 몇년간 지친 심신을 달래고

피예로의 부인에게 사죄하러 가기 위해 수녀원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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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파바의 동생 네사로즈는 독재자 마법사로부터

먼치킨랜드의 분리독립을 선언하지만 그녀 역시 독재적인 방식을 사용하기에

동쪽의 사악한 마녀로 불리게 됩니다.

알 수 없는 곳에서 날아온 도로시의 집에 깔려 죽게 됩니다.

도로시가 글린다의 도움으로 네사로즈의 구두를 신고 마법사에게 떠났다는 소식에

엘파바는 글린다에게도 배신감을 느끼고 도로시를 증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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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는 마법사로부터 서쪽의 사악한 마녀인 엘파바를 죽이면

고향 마을로 돌아가게 해준다는 말을 듣게 되고

엘파바를 찾아옵니다.

도로시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세명 중 겁쟁이 사자는

엘파바가 쉬즈대학에서 실험으로 희생당하지 않게 탈출시킨 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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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엘파바와 대면한 도로시.

언쟁중에 예기치 않게 엘파바의 치마에 불이 붙게 되고

이를 끄기 위해 도로시가 끼얹은 물에 엘파바는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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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1권 리뷰는 아래 링크로

https://blog.naver.com/pebble3915/223772235592

[책 리뷰] 위키드 1권 엘파바와 글린다, 오즈의 마법사 팬픽에서 초대형 뮤지컬 히트의 원작품으

 

위키드 영화 리뷰는 아래링크로

https://blog.naver.com/pebble3915/223694331051

[영화 리뷰] 위키드, 뮤지컬을 넘어서는 스케일과 노래의 완벽한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