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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서울 마포] 아야멘 홍대점, 일본 라멘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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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유라멘(10,500원) 과 시오라멘(10,500원)입니다.

쇼유라멘

간장을 베이스로 각종 재료를 첨가한 양념을 사용한다.

신요코하마 라멘박물관의 관내 다큐멘터리에서는 라이라이켄을 원조로 설명하면서,

일본인이 좋아하는 맛을 도입한 점을 난징소바와 일선을 긋는 변화로 설명한다.

라멘 위에 올리는 고명인 차사오를 조릴 때 사용한 간장을 그대로 활용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차슈 제작 과정에서 배어나온 돼지고기 향기가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

간토 지방의 쇼유라멘은 생각보다 무지 짜서 처음 라멘을 접하는 사람은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

시오라멘

대부분의 경우 위의 두 소스와 마찬가지로 재료를 배합해서 '소금 양념장'을 만들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맛을 결정하는 중심 소재가 소금이며,

소금 자체에는 향이 없는 만큼 된장,

간장 베이스에 비해 비린내를 잡기 힘들다.

훈연이나 허브를 써서 향을 첨가할 수는 있지만 간장과 된장만큼 누린내를 잡아주기 힘들다.

때문에 시오 계통 라멘의 국물은 육수에서부터 철저히 비린내를 제어하고 깔끔한 맛을 뽑아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닭육수와 궁합이 꽤 잘 맞는 편.

라멘이라는 음식의 세계와 별개로 깔끔하고 깨끗한 맛을 가지는 경우가 있다.

-나무 위키

2024년 11월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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