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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서초] 우와정, 소고기 새우등심 맛집 오랜만에 우와정 재방문하였습니다. 홀에도 자리가 있고, 룸도 있습니다. 테이블이 많은 대형식당은 아니지만 양질의 소고기가 있고, 직접 구워 주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  기본찬과 소스입니다. ​    우와정 등심스페셜(채끝/눈꽃/새우등심) 2인분입니다. 왼쪽이 채끝, 오른쪽이 눈꽃입니다. 눈꽃 등심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등심스페셜에 포함된 새우등심입니다. 새우등심은 정말 부드러워서 입에서 녹습니다. 새우등심 먹으러 우와정을 오는데, 새우등심 단품메뉴가 없어지고 세트로만 먹을 수 있게 되어서 아쉽습니다. ​  서비스로 나온 계란찜입니다. 김이 폴폴 나오는게 재미있습니다. 미나리 볶음밥도 맛있습니다. ​​​2024년 7월방문​23년 7월방문 리뷰는 아래 링크로https://blog.naver... 더보기
[서울 강북] 옥류헌릴렉스, 북한산 우이동 계곡에 대형 한옥카페 우이동 계곡길의 왕복 1차전 좁은 도로를 한참을 올라갑니다. 휴일 점심에 올라가는 길이 막혀서 한참 걸립니다. 주욱 가다보니 옥류헌릴랙스 앞에서 더 가지 못하고 차들이 오래동안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차장 크기가 작지는 않은데 카페가 대형이어서 역부족입니다. 기다리다가 차가 한대 나와야 한대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    6개의 한옥건물을 현대적으로 내부 리모델링을 하였습니다. 야외공간도 넓어 돌아다니면 자리는 찾을 수 있습니다. ​                              여름에는 계곡물에서도 놀 수 있다고 합니다. 각 건물마다 다른 분위기이고, 야외 좌석도 곳곳에 경치좋은 자리가 많아여러번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첫번째 건물에서 주문을 합니다. 빵도 여러종.. 더보기
[서울 도봉] 황금정원, 야채 무한리필 가성비 쌈밥정식 흐린 날이었지만, 울창한 나무숲 아래 황토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도봉구에 위치한 쌈밥 전문점 황금정원입니다. 휴일 점심 웨이팅이 필요하고, 주차장이 넓지만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  자리에 쌈채소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제육쌈박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    상다리 부러지게 각종 반찬과 솥밥과 제육도 양이 넉넉하게 나왔습니다. 상이 가득차고 정신이 없어 사진을 못찎었습니다. 쌈야채와 반찬, 전이 리필가능입니다. ​신선한 쌈야채와 매콤한 제육이 찰떡궁합인 가성비 맛집입니다. 식당 규모가 크고 실내에 인원이 너무 많아시끄럽고 정신없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2024년 5월방문 더보기
[서울 서초] 이로, 독특한 분위기의 물소리 듣는 카페 입구에 간판이 없어서 긴가민가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1층은 밝고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1층 분위기도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 ​ 디저트류에 해치를 모티브로 한 메뉴가 있어 흥미롭습니다. 그러고 보니 입구에도 해치 석상이 있었습니다. ​ 네이버에 적힌 카페소개입니다. 이로[利路]는 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해치에서 영감을 받아 이로운 뜻과 방향의 의미를 담은 휴식 공간입니다. 서초의 옛말인 서리풀을 모티브로 한국적인 맛과 식감이 살아있는 곡물 베이스의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입니다. 해치의 사원을 컨셉으로 구성된 오브제와 공간 속에서 평온하고 이로운 휴식을 경험해보세요.​ ​ 경복궁 광화문 해치상 모습(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몸 전체는 비늘로 덮여 있고, 머리에는 뿔이, 목에는 방울이.. 더보기
[서울 종로] 인사동 항아리수제비, 가성비갑 수제비 맛집 이렇게 좁은 골목길을 따라가다 나오는 인사동 수제비입니다. 이런 좁고 허름한 골목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 조그마한 입구에 수제비집 간판이 보입니다. 가격이 아주 좋습니다. ​ 한쪽 벽면은 항아리가 가득하고, 한옥집의 분위기가 살아 있는 내부 공간입니다. 주말 점심시간에 빈테이블 없이 손님으로 꽉 차있습니다. ​ 여기 메뉴 조합에 동동주(6,000원)가 빠질 수 없습니다. ​ 수제비 (9,000원)입니다. 항아리 한가득 양도 넉넉하고 맛도 좋습니다. ​ 해물파전 (15,000원)입니다. 두툼한 파전맛도 만족스러웠습니다. ​ ​ ​ 2024년 2월방문 더보기
[서울 종로] 나무새찻집, 인사동 골목길 한옥카페에서 마시는 전통차 허름한 인사동 골목길을 가다가 나오는 나무새찻집입니다. 골목이 허름하지만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고 외국인들이 많이 보여 어릴적 보던 인사동골목이 아닙니다. ​ 한옥집 외관도 리모델링하여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고, 입구를 통해 한옥집 중정에 들어서는 순간 감탄사가 나옵니다. 한옥집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한국식의 전통적인 한옥 중정은 아닌게 확실하고 어딘지 약간은 일본스러운 정원이긴 하지만 퓨전스타일로 한옥집과 잘 어울립니다. ​ 카페내 공간은 신발을 신고 앉는 테이블과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테이블이 있는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화장실이 건물밖공간인 마당에 위치한 한국식이지만, 현대식으로 깨끗합니다. ​ 내부도 한옥집 스타일로 잘 꾸며져 있고, 창문은 창호지 대신 유리창으로 큼지.. 더보기
[서울 성북] 세린, 깔끔하고 조용한 수제 로스팅 커피맛집 주변 건물들과 다른 하얀색 타일 건물에 눈에 잘 띄지 않는 작고 예쁜 노란색 간판이 오히려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 통창앞에 강아지를 묶어놓고 기다릴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이 앙증맞습니다. ​ ​ 카페 내부도 깨끗하고 원목톤으로 통일되어 차분한 실내공간입니다. 테이블 사이 간격도 넓은 편이어서 조용합니다. 나무의자가 제법 무겁습니다. ​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는데 가격도 착합니다. ​ 작은 가게인데도 커피잔에 상호가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작은 것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하나하나 정성껏 제대로 하는 커피 전문점인 것 같습니다. 커피맛도 좋았습니다. ​ ​ 2024년 2월방문 더보기
[서울 종로] 비좁은 한옥골목 사이에 프랑스 식당, 빠리가옥 익선동의 좁은 골목길은 사람들로 분주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자주 보입니다. 한옥 골목길 사이에 갑자기 나타나는 프랑스식당 빠리 가옥입니다. 창문이 활짝 열린채 골목길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좁은 골목이어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많아 살짝 부담스럽습니다. ​ 입구부터 보이는 한옥 서까래와 샹들리에가 생각보다 조화롭습니다. ​ 내부의 한옥 서까래가 이 집이 한옥집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테이블과 인테리어는 완전히 서양식입니다. ​ 에스카르고(12,000원)와 양파스프(7,000원)는 프랑스의 맛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특히 에스카르고가 담긴 올리브유와 바질소스에 빵을 찎어 먹는 맛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바질페스토 스파게티 (16,500원)와 링귀니 까르보나라(17,500원)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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