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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딜리버리] 새로나온, 피자헛 디트로이트 피자 디트로이트 피자는 뉴욕, 시카고와 함께 미국 ‘3대 피자’로 유명하다.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독특한 가장자리(엣지)의 치즈 크러스트 때문이다. 폭신폭신하면서 바삭한 팬도우, 가장자리까지 완벽하게 채워져 바삭바삭하게 녹은 치즈는 일반적인 피자의 식감과 달리 한층 더 다채롭다. 디트로이트 스타일 신제품은 총 3종으로 △더블 페페로니 △하와이안 △미티 디럭스 등이다. 신제품은 엣지 가장자리에 캬라멜라이즈된 치즈크러스트와 풍부한 토핑, 프리미엄 토마토 페이스트가 토핑 위에 가득 올려져 진정한 미국 디트로이트 스타일의 사각형 피자를 즐길 수 있다. ​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www.pinpointnews.co.kr) 20cm x 30cm의 사각형 피자입니다. 토마토 소스가 맨 위에 그냥 뿌려진 형태입.. 더보기
[맥주 상식 17] 독일 최초의 열차 화물은 맥주! 독일 최초의 증기기관차 아들러 (adler: 독수리)는 1835년 개통하였습니다. ​ 열차는 뉘른베르크와 퓌르트를 연결하는 노선이었고, 편도 9분이 걸렸습니다. 말이 끄는 열차는 26분이 걸려 세배 더 걸렸다고 합니다. ​ 이 열차는 처음에는 사람만 운송하였고, 1836년 최초의 화물 운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운송품은 레데러(Lederer)양조장의 맥주 두통과 신문 한꾸러미였다고 합니다. ​ 기차로 맥주통을 운송하였다는 유명세로 레데러 매출액의 증가가 있었다고 합니다. ​ 발췌: 그때, 맥주가 있었다. (미카 리싸넨 & 유하 타흐바나이넨) ​ ​ 더보기
[맥주 069] 인디카/ Indica Indica IPA/ 인디카 American IPA ALC 6.5% IBU 50 Lost Coast Brewery and Cafe (미국) ​ 씁쓸한 맛이 강한 맥주입니다. ​ 더보기
[맥주 상식 16] 19세기까지 군대에서의 맥주의 역할 표트르 대제 시대에는 병사에게 식량과 더불어 하루 3.2리터의 맥주를 지급하라는 규정이 있었다. ​ 군 보급 식량은 보존기간을 늘리기 위해 소금을 많이 넣기 때문에 먹고 나면 당연히 목이 말랐다. 따라서 스웨덴군이 정한 병사 한명당 하루 맥주 공급량은 최소 한 단지 2.5리터였다. ​ 1655년 스웨덴 전쟁 위원회가 구스타브 호른 원수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중요한 사항이 언급되어 있다. “병사들에게는 맥주를 총분히 지급하거나 맥주 사 마실 돈을 지급해야 합니다. 그래야 물을 마시고 병에 걸려 몸이 쇠약해져서 황제께 누를 끼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 수백명의 병사가 몇주동안 강변에 진을 치고 볼일을 보았으니 어떻게 호숫물이 깨끗하기를 기대하겠는가. 1808년 9월 식량과 맥주가 떨어지자 먹는 것이 시.. 더보기
[맥주 067] 코젤 다크/ Kozel Dark Kozel Dark/ 코젤 다크 Czech Dark Lager ALC 3.8% IBU 14 Pivovar Velké Popovice a.s. (체코) 더보기
[맥주 상식 15] 홉(Hops)과 그루이트(Gruit): 대결의 승자는? 홉은 8세기부터 맥주의 재료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는데, 초기에는 습지머틀에서 추출하는 그루이트가 홉보다 더 널리 쓰였다고 합니다. 그루이트가 더 달고 인류가 맥주제조의 재료로 오랫동안 사용하였기 때문입니다. ​ 13세기에 들어와 그루이트의 독점체제에 홉이 도전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그루이트 사용시에는 카톨릭교회에 세금을 납부하기 때문에, 대체제로 유행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세금회피 목적등으로 16세기에 이르러서는 맥주제조에 홉의 사용이 더 광범위하게 되었고, 그루이트는 점차 사라져 이제는 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 발췌: 그때, 맥주가 있었다. (미카 리싸넨 & 유하타흐바나이넨) 더보기
[맥주 068] 구스 아일랜드/ Goose Island Goose IPA/ 구스 아이피에이 English IPA ALC 5.9% IBU 55 Goose Island Beer co. (미국) ​ 생각보다 많이 씁쓸한 맛이었습니다. 더보기
[맥주 상식 14] 유럽에서의 맥주와 포도주 고대 그리스 문명은 디오니소스신이 인류에 내린 선물인 포도주를 귀히 여기고, 맥주는 천시했다. ​ 성경에도 예수님께서 포도주를 나누어 주시지 맥주에 대한 언급은 없어 유럽 문화에서 오래도록 포도주는 상류층의 술, 맥주는 하층민의 술로 생각되어 왔다. ​ 아일랜드의 켈트족은 기독교를 받아들이면서도 맥주문화를 지켜냈다. 아일랜드의 수도사 성 콜룸바누스는 유럽 전역으로 선교활동을 하면서 수도원에서 맥주를 만드는 문화를 전파했다. ​ 816년 아헨 공의회에서는 수도사 한명당 매일 품질좋은 맥주 ~500CC를 제공해야 한다는 선언을 하게 된다. ​ 수도원 맥주는 유럽전역에서 유행하고 번창하지만, 중세이후 상업적 양조장에 점차 그 지위를 내주었다. 벨기에에서는 유독 그 전통이 남아 양질의 수도원 맥주를 보유하고 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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