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Food

[분당 정자] 꺼거2, 홍콩 스타일의 중식당

728x90
반응형

 
 

꺼거는 홍콩 스타일의 중식당으로

서울 한남동에서 처음 문을 열고 분당에 2호점이 생겼습니다.

꺼거는 중국말로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를 부르는 호칭이라고 합니다.

중국어는 남녀를 구분하는 말이 없어서,

오빠 또는 형을 얘기할 때 모두 쓰는 단어라고 합니다.

정자역 엠코 헤리츠 건물내 먹자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외관도 거리도 아주 깔끔합니다.

 
 
 
 

식당에 들어서면 이국적인 풍경의 실내가 눈에 띕니다.

천정에는 문짝들을 붙여놓았습니다.

밤이 되면 만화속의 주인공들이 들락날락 할 것 같네요.

 
 
 
 

입구 오른쪽으로 반층정도 올라가서 테라스같은 분위기의

좁은 공간이 정말 홍콩의 골목가인듯 합니다.

꺼거도 태블릿으로 비대면 주문을 합니다.

 
 

우육탕면 (14,000원)과 토마토탕면 (14,000원)입니다.

우육탕면에 매운 소스가 올라가 있는데, 덜어내고 먹었습니다.

진한 육수맛과 부드러운 사태고기가 일품입니다.

국물맛이 계속 땡기는 맛입니다.

토마토탕면도 토마토향과 함께 매콤한 맛이 나는데 별미입니다.

면요일에 모두 목이버섯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특이합니다.

 
 

춘권 (8,000원) 과 칠리새우 (8pc, 23,000원) 입니다.

춘권과 칠리새우는 기본적인 맛입니다.

칠리새우도 약간 맵습니다.

2024년 1월 방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