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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HugoAwards

[SF 휴고상] 제51회 (2004년) 수상작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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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The Lord of the Rings: The Two Towers

2003년 개봉

Peter Jackson 감독

Elijah Wood, 프로도 역

Viggo Mortensen, 아라고른 역

Ian McKellen, 간달프 역

Orlando Bloom, 레골라스 역

John Rhys-Davies, 김리 역

Sean Astin, 샘 역

Liv Tyler, 아르웬 역

SF계의 노벨상이라는 휴고상 수상작 리뷰입니다.

먼저 2000년대 이후 작품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

반지의 제왕 시리즈 3편이 모두 휴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3시간의 상영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극적이며 CG가 화려합니다.

20년전의 작품이어서 지금은 CG에 어색한 부분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프로도의 고난의 행군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도는 호빗족으로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종족중에서도

아무 장점도 없습니다.

지혜롭지도 않고 힘도 없고 용맹함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어리숙하지만 착하기는 합니다.

이 프로도가 절대 반지를 운반하면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헤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중간에 유혹에 넘어가기도 하고

실패의 문턱을 수없이 넘나들지만

결국 절대반지를 제거하는데 성공합니다.

우리도 인생을 살면서

특별히 뛰어나지 않아도,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악의 제왕 사우론에 맞서는 급의 고난은 아니어도

현실속에서 마주치는 크고 작은 문제들로

우리 삶도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하나씩 해결하고 걸어가다 보면

작은 성취가 모여서

행복한 삶의 여정으로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스포 포함)

프로도와 샘은 골룸의 안내로 모르도르에 근접합니다.

아라고른은 던해로의 저주받은 망자들을 설득해

구원군으로 이끕니다.

세오덴의 왕은 아라곤 왕국을 도우러 기마병을 이끌고 떠납니다.

미나스 티리스에서의 대 전투는

세오덴의 구원병과 망자들의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결국 인간들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프로도와 샘은 골룸의 계략으로

식인 거미에게 당할 뻔하지마,

결국 탈출하여 운명의 산에 도달합니다.

프로도는 마지막 순간 반지의 유혹에 굴복하지만,

골룸의 공격으로 정신을 차리고,

골룸과 절대반지를 용암속에 빠뜨리는데 성공합니다.

https://youtu.be/KOQSQaGgJ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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