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기름 쫘악 뺀 삼겹살, 오리고기 - 산골항아리바베큐

고기리 산골에 위치하였습니다.

특이하게도 삼겹살과 오리고기를 항아리속에 넣고 항아리안을 뜨겁게 하여

굽는 방식입니다.

 

 

 

 

식당이 매우 넓습니다.

자갈길을 들어가면 주차장은 제법 규모가 있습니다.

내부 식당과 야외 테이블도 있지만,

인기는 텐트안에 테이블입니다.

캠핑 감성을 느끼며 고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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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대형도 있고,

4인가족용 텐트도 있습니다.

그냥 오면 대기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밤이 되면 조명이 있어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8월말, 해가 지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덥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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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모두 셀프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된장국도 맛있었습니다.

오른쪽이 기본 세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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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2인분과 삼겹살 2인분입니다.

가격에 비해서 양은 많지 않습니다.

맛은 아주 좋습니다.

기름기가 모두 빠지고 향이 아주 좋습니다.

오리고기, 삼겹살 모두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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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특별한 맛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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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불판에 라면 끓여먹는 것이 재미입니다.

남은 새우를 넣고 끓이니 국물맛이 더욱 진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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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불멍할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가격이 아쉽지만,

맛도 분위기도 색다른 항아리 바베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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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