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술과 미술 04] 타작 타작 (단원풍속화첩), 1745~1816 국립 중앙 박물관 단원 김홍도 (1745~?) 양반은 담뱃대를 물고 쉬고 있고, 일반 서민들은 일하기 바쁩니다. 농가에서 벼타작을 하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보기 좋은 장면은 아닙니다. 현대 사회에 태어난 것이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지금도 빈부의 격차가 있고, 때로는 돈이 돈을 버는 비합리도 있지만, 그래도 성실히 사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있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때로는 역사의 흐름이 거꾸로 흐르기도 합니다만, 미래에도 서민들의 권리가 더 찾을 수 있는 사회로 발전해서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살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양반옆에 술병과 술잔이 보입니다. 좁은 입구의 병에 담긴 것은 쌀로 빚은 소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양반 옆에 바로 위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