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당 정자] 꺼거2, 홍콩 스타일의 중식당 꺼거는 홍콩 스타일의 중식당으로 서울 한남동에서 처음 문을 열고 분당에 2호점이 생겼습니다. 꺼거는 중국말로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를 부르는 호칭이라고 합니다. 중국어는 남녀를 구분하는 말이 없어서, 오빠 또는 형을 얘기할 때 모두 쓰는 단어라고 합니다. 정자역 엠코 헤리츠 건물내 먹자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외관도 거리도 아주 깔끔합니다. 식당에 들어서면 이국적인 풍경의 실내가 눈에 띕니다. 천정에는 문짝들을 붙여놓았습니다. 밤이 되면 만화속의 주인공들이 들락날락 할 것 같네요. 입구 오른쪽으로 반층정도 올라가서 테라스같은 분위기의 좁은 공간이 정말 홍콩의 골목가인듯 합니다. 꺼거도 태블릿으로 비대면 주문을 합니다. 우육탕면 (14,000원)과 토마토탕면 (14,000.. 더보기 [분당 정자] 분위기 좋은 카페, 헬싱키 에스프레소바 분위기가 매우 좋은 카페 헬싱키입니다. 핫초코와 에스프레소입니다. 잔도 아주 이쁩니다. 어둑해지니 실내 조명을 바처럼 어둡게 합니다. 음악소리도 좀 큰 편입니다. 2022년 11월방문 더보기 [분당 정자] 가성비 최고 제대로 만든 수제버거, 리즈델리 리즈델리가 무슨 뜻인가 어색했는데 Lee's Deli, 이가네 식당이었습니다. 내부는 수수하고, 주로 배달 위주로 할 것 같습니다. 키오스크 주문이고, 셀프입니다. 데리야끼 버거와 감자튀김입니다. 역시 수제버거입니다. 배달해서 엉망으로 오는 버거와는 모양이 완전히 다릅니다. 사진용으로 연출한 것 같은 정갈하고 먹음직한 모습니다. 신선함을 눈로 확인할 수 있는 양상추와 토마토입니다. 감자튀김도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치즈베이컨 버거입니다. 야채가 없고 할라피뇨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프치즈 프라이와 맥주입니다. 비프치즈 프라이에는 소스 듬뿍, 할라피뇨 듬뿍입니다. 비프소스는 데리야끼 소스입니다. 맥주 한잔과 어울리는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2022년 9월방문 더보기 [분당 정자] 맛있는 독일 정통 학센요리, 존 쿡 델리 미트 메뉴입니다. 존쿡델리미트는 가공육으로 유명합니다. 제대로인 소세지, 햄, 하몽, 프로슈토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내부에 테이블은 많지 않습니다. 깨끗하고 밝고 깔끔합니다. 치킨 아보카도 샐러드 한우 라구 파스타 제대로된 고기 토마토 소스입니다. 무한 흡입 가능한 맛나는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바이에른 학센 대망의 학센입니다. 먹기 좋게 해체되어 나와서 큼직한 원형을 보지 못해 아쉽습니다. 독일식 족발요일로 생각하면 됩니다. 겉바속촉으로 껍질은 바삭하게 과자처럼 잘 구워졌습니다. 속은 매우 부드럽고 촉촉하여 맛있습니다. 아주 만족스런 식사였습니다. 2022년 9월 방문 더보기 [분당 정자] 분위기 좋은 작은 이탈리아 식당, 그라도 지나가다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작은 가게입니다. 내부에도 테이블이 몇개 없지만, 차양막 아래 야외 테이블은 2개 있습니다. 이탈리아 식당으로 작은 가게라도 메뉴는 다양합니다. 그라도 GRADO는 스페인어라고 합니다. 이태리식당이지만 이름은 스페인어로 지었습니다. 이탈리아 맥주 페로니가 있어서 이국적입니다. 내부는 노란색 페인트로 되어 있습니다. 작은 식당에 노란색이 어울립니다. 펜네 로제 파스타와 앤초비 갈릭 오일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야외 테이블은 작아서 의자는 네개이지만 둘이 앉으면 꽉 찹니다. 햇살은 따사롭고, 바람은 선선하고, 이국적인 정취의 가게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었던 주말 점심이었습니다. 2022년 9월 방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