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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rip

[제주 서귀포시] 시원한 물소리 들리는 정방폭포 그리고 전복 한접시 정방폭포(正房瀑布)는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 중심가에서 1.5km 동남쪽에 있는 동양 최대의 폭포이다. 2008년 8월 8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43호 제주 서귀포 정방폭포로 지정되었다. 여름에 보면 물이 흩날려 더욱 멋지다 하여 제주도에서 경관이 빼어난 명소 10곳을 의미하는 영주10경 중 하나이기도 하다(정방하폭). 높이는 23m, 너비는 10m이다. ​ 한라산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애이리내의 남쪽 하단에 발달한 폭포이다.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 폭포로, 세계적으로도 자메이카의 던리버폭포 정도만이 잘 알려져 있는 희귀한 형태의 폭포이다.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해안 절벽에 수직으로 떨어지는 20여 미터의 물줄기가 남쪽 바다의 푸르른 해안과 어우.. 더보기
[제주 서귀포시] 아기자기 절경 백두산을 닮은 - 소천지 이곳은 보목 해안가에 있는 관광지로 마치 백두산 천지의 모습을 축소해 놓은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소천지라 불린다. 소천지는 지도상에 검색해도 찾기 힘들고 뚜렷한 표지판도 없어 아는 사람만 아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였지만 제주 올레길을 점점 많은 이들이 찾으면서 제주올레 6코스에 포함되어있는 소천지도 자연스럽게 유명해졌다. 이곳엔 1급수에서만 산다는 생물들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물이 맑고 화산활동과 같은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겨져있어 학술적 연구 가치가 있는 곳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출처: visitjeju.net ​ 길을 따라 오분정도 내려가면 바닷가에 소천지가 나타납니다. 백두산 천지를 가본 적은 없지만 왠지 소천지를 닮았을 것 같습니다. 스펙타클한 감탄 나오는 풍경은 아니지만 아기자기.. 더보기
[제주 서귀포시] 자연이 빚은 놀라운 공간 - 용머리 해안 2011년 1월 13일 천연기념물 제526호로 지정되었다. 산방산 해안에 있으며,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겉으로 보면 평범하지만 좁은 통로를 따라 바닷가로 내려가면 오랫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나온다. 180만 년 전 수중폭발이 형성한 화산력 응회암층으로 길이 600m, 높이 20m의 현무암력에 수평층리·풍화혈·돌개구멍·해식동굴·수직절리단애·소단층명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해안 오른쪽에는 반원형으로 부드러운 검은모래사장[黑沙場]이 펼쳐져 있다. ​ 전설에 따르면, 제주도에서 장차 왕이 태어날 것을 안 중국 진(秦)의 시황제가 호종단을 보내 제주도의 혈을 끊으라 했다. 호종단은 이곳에서 왕후지지(王后之地)의 혈맥을 찾아내 용의 꼬리와 잔등 부분을 칼로 내.. 더보기
[제주 서귀포시] 인공물이 아니라는 사실이 놀라운 대포 주상절리 주상절리는 일반적으로 치밀한 흑회색이나 암회색의 현무암이나 조면암질 용암이 화산 분출 후 용암 표면의 균등한 수축으로 인해 생긴 수직방향의 돌기둥을 말한다. 이런 현상은 가뭄에 논바닥이 갈라지는 현상과 유사하며, 주상절리와 논바닥이 갈라진 모양을 비교해 보면 서로 비슷함을 알 수 있다. 화산이 폭발하거나 분화구에서 마그마를 분출하면 지표에 나온 용암은 지표의 낮은 곳을 따라서 흐르게 된다. 마그마는 약 1,200℃ 정도로 높은 온도이며, 지표의 온도와 비교하면 매우 뜨겁다. 용암이 갑자기 지표에 흐르게 되면 양이 많으면 두껍게, 양이 적으면 얇게 흐르고, 얇은 것은 두꺼운 곳 보다 더 빨리 식을 것이다. 따라서 얇고 빨리 식은 것은 규모가 작고, 두껍고 비교적 서서히 식은 것은 규모가 크게 된다. ​ 대.. 더보기
[제주 제주시] 공기좋고 하늘좋고 풍경좋고 - 스누피 가든 스누피가든 입장료가 성인 18,000원/ 청소년 15,000/ 소인 12,000원이지만, 날씨가 좋은 날은 아깝지 않습니다.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하면 2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 날씨가 좋으니 찍는 것 마다 멋지게 나옵니다. 하늘이 정말 예술입니다. 낮잠자는 스누피의 모습이 부럽습니다. "자기 위해 태어났다." 스누피의 여유로움. 실내 전시장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전시물의 상태도 좋고 어린 시절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요즘 아이들도 아주 좋아하는 캐릭터의 퀄러티입니다. 곳곳에 있는 스누피 만화책에 나오는 명언들입니다. 어린이 만화라고 하지만, 새겨둘 말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일까요? 삶의 여유로움을 즐기고 사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정원의 여러곳에 스누.. 더보기
[제주 서귀포시] 테우(땟목) 타고 둘러보는 쇠소깍 쇠소깍 ​ 2011년 6월 30일 문화재청이 외돌개, 산방산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孝敦川) 하구를 가리키며, 이곳은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다.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방언이다.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서 끝을 의미한다. 계곡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뛰어난 비경을 가진곳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주 서귀포 쇠소깍 [濟州 西歸浦 쇠소깍]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왼쪽은 벌집 바위, 오른쪽은 곰바위 왼쪽은 곰발바닥 바위, 오른쪽은 연인 바위 (양쪽 얼굴을 맞댄 모습, 눈과 입술이 보임) 쇠소깍은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점입니.. 더보기
[제주 서귀포시] 정원의 산책길이 이쁜 소노캄 제주 소노캄 제주 ​ 정원이 특히 이쁘고, 시설이 전체적으로 깨끗합니다. 실내 수영장도 즐길만 하고, 여름에는 바다가 보이는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East동의 골드 스위트에서 머물렀습니다. 침실방 2개이고, 한 방은 퀸베드 1개, 한방은 더블베드 2개입니다. 거실 넓직하고, 부엌이 좁고 하수구 냄새가 나서 아쉬웠습니다. 화장실 2개이고, 샤워부스도 각각 있습니다. 화장실 하나에는 욕조가 있습니다. ​ ​ 객실에서 보이는 바다와 소나무숲의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서 상쾌해 지고 걱정이 없어지는 멋진 풍경입니다. 해의 위치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지는 광경이 멋집니다. ​ ​ 소노캄 정원 안내도 입니다. 정원의 푸른 잔디밭이 잘 꾸며져 있고, 야자수 나무가 이국적인 느낌을 전달합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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