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해발 335m 불곡산

해발 335M 동네 뒷산 같았지만 만만치 않았습니다.

구미중 앞에서 올라가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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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사를 지나는 길부터 오르막길이 가파릅니다.

등산 초보에게는 매우 힘든 코스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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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가 나올 때마다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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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 600M 표지가 나오고 나서부터는 가파름이 줄어서

쉬엄쉬엄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걷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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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정자가 있어서 오리, 미금쪽 시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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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따구리 새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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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불곡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발 335M의 자그마한 산이지만 뿌듯합니다.

전망대 정자가 지어져 있지만 그다지 탁트인 뷰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분당등지로 사방으로 뻗어 있는 등산로가 있어,

정상에는 제법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막걸리와 컵라면을 파는 좌판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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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들른 소방 전망대에서는 분당, 용인을 넓직히 볼 수 있는

탁트인 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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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거리 2.9km에 1시간30분이 걸렸습니다.

걸음도 쉬엄쉬엄이고, 쉴 수 있는 곳마다 쉬었습니다.

등산코스는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2년 11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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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ve 앱 설명은 아래 블로그 링크로

 

https://pebble3915.tistory.com/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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