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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ohol/Art

[술과 미술 15] 즐거운 음주자 즐거운 음주자 The Merry Drinker, 1635~1690 David Teniers the Younger, 1610~1690 안트베르펜 출생. 아버지 D.테니르스 1세(1582∼1649)와 A.브로워에게서 그림을 배우고 1651년 브뤼셀로 가서 레오폴드 빌헬름 대공의 궁정화가가 되었다. 1663년 아카데미를 창설하였으며, 풍속화에 뛰어나 당시의 시민생활을 시장 ·가두(街頭) ·선술집에서 찾았고 작품수는 700점이 넘는다. 또 실내묘사에도 뛰어나 속필이면서도 극명하며, 종종 유머를 무기로 삼았다. 아들과 손자도 같은 이름의 화가이다. 대표작으로 《빌헬름 대공의 브뤼셀 회화관》(브뤼셀 왕립미술관 소장) 《음악을 연주하는 농부들》(뮌헨 알테피나코테크 소장) 그리고 《마을 축제》 등이 있다. [네이버 지.. 더보기
[술과 미술 14] 바이올린 연주자 바이올린 연주자 The Violinist, 1673 Mauritshuis, Hague Adriaen Van Ostade, 1610~1685 네덜란드 풍속 화가. 하를럼에서 출생하여 그곳에서 사망. 프랑스 할스의 문하생으로서 브라우엘과 형제 제자 사이였다. 하를럼에서 활동했으며 동생 이삭 반 오스타데와 함께 농민의 일상 생활 중에서도 특히 축연과 술집 정경을 많이 그렸다. 활기 넘치는 화풍은 때로 저속하게도 보이나 말년에 렘브란트의 명암법을 받아들여 온화한 실내 정경도 취급했다. 대표작은 『농가 앞의 악사』(레그 마우리치 하우스 미술관) 등. [네이버 지식백과] 아드리안 반 오스타데 [Adriaen Jansz van Ostade] (미술대사전(인명편), 1998., 한국사전연구사 편집부) ​ ​ 맥주가 나.. 더보기
[술과 미술 13] 추수하는 사람들 추수하는 사람들 The Harvesters, 1565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New York 피터 브뤼헬 Pieter Bruegel the elder, 1525~1569 16세기 플랑드르의 화가 피터르 브뤼헐(1525~1569)은 네덜란드에서 풍속화가 유행하기 전에 이미 서민들의 평범한 일상에 주목하며 그들의 소박한 삶을 주제로 한 그림을 그렸다. '풍속화의 아버지', '농부의 화가'로 불리는 그는 특유의 재기 넘치는 익살과 신랄한 유머, 세심한 자연주의적 관찰과 묘사로 농촌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 풍속화를 미술의 한 장르로 승격시킨 장본인이다. ​ 《추수하는 사람들》은 계절과 달(月)을 주제로 한 '계절' 연작 가운데 하나이다. 수세기 동안 계절의 흐름은 그 달에 해당하는 농사일과 놀이로 묘사하였는데.. 더보기
[술과 미술 12] 성 마틴의 날의 와인 성마틴날의 와인 The Wine of Saint Martin's Day, 1565-1568 Museo Del Prado, Madrid 피터 브뤼헬 Pieter Bruegel the elder, 1525~1569 네덜란드 플랑드르의 화가. 브뤼셀 출생. 브뤼헐 1세의 장남으로 주로 아버지의 그림수법을 모방하여 풍속화·종교화 등을 그렸으나 그러한 제재(題材) 외에도 겨울풍경이나 공상적 또는 괴기한 장면 및 악마이나 지옥의 장면 등을 즐겨 그려 그를 '지옥의 브뤼헐'이라 부르기도 한다. 대표작에 《십자가를 진 그리스도》(베를린국립미술관 소장)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피터르 브뤼헐 [Pieter Bruegel the Younger]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 ​ 성마틴의 날에는 그 해의 첫.. 더보기
[술과 미술 11] 흡연자들 흡연자들 The Smokers, 1636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뉴욕 아드리안 브라우웨 Adriaen Brouwer 1605~1638 플랑드르의 풍속화가. 오후데나르데에서 출생, 안트베르펜에서 사망. 조급한 성격 때문에 16세기부터 방랑을 계속했다. 안트베르펜, 암스테르담을 거쳐 하를럼으로 가서 프란스 할스에 사사한다. 1631년 안트베르펜으로 옮겼으나, 1633년 투옥되었다. 『트럼프 놀이』(안트베르펜, 왕립미술관) 등 대포집에서의 부랑자나 가난뱅이의 비근한 생태를 주제로 하여 그것을 극적 순간에서 따사로운색조와 뛰어난 명암의 감각으로 구사했다. 루벤스는 그의 작품을 높이 평가했다. 뮌헨의 알테 피나코테크에 많은 작품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드리안 브라우웨르 [.. 더보기
[술과 미술 07]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 A Bar at the Folies-Bergere, 1881~1882 코톨드 인스티튜트, 런던 ​ Edouard Manet, 에두라르 마네 1832~1883 ​ ​ ​ 프랑스 작가 마네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합니다. ​ 파리의 상류층 인사들이 주로 찾는 폴리 베르제르라는 술집 내부의 화려한 풍경과 여성 바텐터를 그렸습니다. 여성의 뒤에 배경은 거울에 비친 모습이라고 합니다. 화려한 상들리에와 수백명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화려한 술집입니다. ​ 19세기 파리를 대표하는 술집으로 레스토랑, 공연장, 주점을 결합하여 2,000여명이 입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869년 개업하여 지금도 영업중이라고 합니다. ​ 19세기의 술병은 요즘 보는 것과 거의 유사합니다. 금박에 싸여 있는 것은 샴페.. 더보기
[술과 미술 06] 바카스 바카스 Bacchus, 1596 우피치, 피렌체 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 카라바조 (1573~1610) 술의 신, 바카스의 손에 쥐어진 와인 한잔. 16세기에 저렇게 이쁜 고블릿잔에 와인을 가득 따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하긴 그 시절의 왕실과 귀족들의 유품들은 모두 문화재급이니, 어찌보면 놀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와인 만드는 기술은 그때보다 지금 더 좋아졌을까요? 그 시절 마시던 술의 맛이 궁금해 집니다. 술한잔에 시름을 덜어내고 하루를 기분좋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는 술. 그 옛날부터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 그의 삶은 불가사의하고 매혹적이며 위험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는 1600년 로마 미술계에 갑자기 등단했다. 그 이후.. 더보기
[술과 미술 05] 속임수 속임수 The card sharp with the Ace of diamonds , 1636-1638 루브르, 파리 Georges de la tour 조르주 라 투르 (1593~1652) 카드 게임을 하며 속임수를 쓰는 사람들을 그린 그림이 17세기 작품이라니 놀랍습니다. 21세기 우리나라의 영화 타짜가 유행할 때 보는 사람들의 도박심리가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수준이라는 것이 의미심장합니다. 우리는 진화하고 있는 것인지, 좋은 사회를 만들고 있는 것인지 문득 생각하게 만들어 주네요. 왼쪽에 남자는 카드를 숨기고 있고, 정면의 여인은 하인에게 뭔가 코치를 받는 모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속임수를 써서 돈을 따려는 사람들의 마음! ​ 하인이 든 세모난 잔에 든 것이 궁금합니다. 잔모양은 와인은 아닌 것 같은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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