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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경기 분당] 랑데자뷰 오리점, CGV 극장 상영시간 기다리기 제격인 곳

 
 

CGV 건물 내부에서 들어가는 문이 없습니다.

건물 바깥쪽에서만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CGV건물 자체가 식당가와 쇼핑몰등이 있었는데

싹 사무실로 바뀌고, 1층에 카페가 있고 중간에 아무것도 없고 4층에 CGV가 있습니다.

CGV 바로 옆에 카페가 있기는 하지만,

랑데쟈뷰 카페가 조용하고 분위기도 훨씬 좋습니다.

 
 
 
 

넓고 밝은 분위기에 깨끗합니다.

여러가지 디저트, 빵 메뉴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까눌레가 너무 귀여워서 시켰습니다.

정식 명칭은 "카늘레 드 보흐도(Canelés de Bordeaux)"이다. 이 중 카늘레(canelé)는 프랑스어로 "세로홈을 판, 주름을 잡은, 골이 진"이란 뜻으로, 독특하게 생긴 카늘레 전용 틀을 가리킨다. 프랑스보르도 지방의 아농시아드 수도원에서 18세기 경에 만들기 시작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기도 한데, 사실은 와인 덕분에 생겨난 디저트이기도 하다. 보르도에서는 생산한 와인 내 불순물 제거를 할 때 점액질인 계란 흰자를 풀어 흡착시킨 과정을 거쳤는데, 이 때문에 자연스레 노른자만 남았고, 근처 수도원의 수녀들이 이 노른자를 수거해 만든 것이 카늘레이다.

과자의 아이덴티티인 전용 황동틀 안쪽에 밀랍을 코팅하여 만들어져서 겉은 바삭하고 속이 촉촉한 맛이 특징인데, 바삭한 질감은 보관을 웬만큼 잘해도 결국 사라져서 먹는 타이밍도 중요하다. 틀이 비싸기도 하고 만들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한 개당 가격은 마카롱만큼 꽤 나간다.

-나무위키

 

 

 

2024년 1월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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