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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용인 수지] 릴리레스토, 유니크한 분위기속에 수비드 우대갈비 맛집

 
 

수지 먹자골목에서 유독 눈의 띄는 식당 현관입니다.

분홍색에 페인트에 노란색 간판이 화려합니다.

"토요일은 밥이좋아"에 출연한 명패도 붙어 있습니다.

 
 
 
 

실내 공간도 그냥 고깃집과는 다른 분위기로

칸막이가 있는 개별공간이 많이 있어서 오붓한 모임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밑반찬도 이쁘게 나오고,

소스종류도 6가지나 됩니다.

 
 

이것이 수비드 우대갈비 (700g 뼈포함, 60,000원)입니다.

700g치고는 작습니다.

수비드 조리과정에서 수분이 날라가서 양이 적어보인다고 합니다.

60도에서 10시간동안 수비드 조리를 직접한다고 합니다.

우대갈비를 직각방향으로 뼈와 자르면 LA갈비라고 하고,

소의 5,6,7번 갈비살만 우대갈비라고 하네요.

맛은 최고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고 몇번 씹으면 그냥 사라집니다.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워하며 먹었습니다.

직접 구워주시면서 설명도 다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sous-vide

밀봉된 봉지에 담긴 음식물을 정확히 계산된 온도의 물로 천천히 가열하는 조리법이다. 해당 단어는 프랑스어로 '밀봉된, 진공 하에서'라는 의미다. 영어로 하면 under vacuum.

1799년 영국의 벤자민 톰슨(Benjamin Thompson) 백작이 처음으로 수비드라는 방법을 이론적으로 고안하였다. 다만 당시 기술로는 요리에 드는 비용과 시간 등이 실용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묻힌 것으로 보인다. 이후 1960년대부터 수비드 이론을 흥미롭게 생각한 미국의 식품 회사 퀴진솔루션에서 프랑스 요리사 브뤼노 구소(Bruno Goussault)를 수석 연구가로 영입했다. 구소는 1971년에 실질적인 수비드 조리법을 완성하였고, 1974년에 역시 프랑스 요리사인 조르주 프랄뤼(Georges Pralus)가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수비드 조리법으로 요리한 푸아그라를 선보였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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