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의 봉우리중 하나인 형제봉(448m)을 등반하였습니다.
광교저수지(광교공원)에서 시작해서 형제봉을 찍고,
성복동 (서수지IC)로 나오는 코스로 돌았습니다.
저는 등산 초심자여서 총 6km 코스에 2시간 10분이 걸렸습니다.
추석연휴 오전 10시30분경 광교공원 도착하였습니다.
광교공원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였는데,
공영주차장에 주차공간이 가득 차서 차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른 행사가 있었는지, 광교산 등산객들인지 모르겠습니다.
광교저수지 모습입니다.
등산로 입구에 커다란 공중화장실도 있습니다.
시작부터 계단이 나와 당황했습니다.
첫번째 표지판에서 형제봉 3.4km 로 나옵니다.
첫 계단후로는 비교적 평평한 산길을 가서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표지판이 금방금방 나오고, 쉴 수 있는 벤치가 자주 있어서 편리합니다.
등산로 관리는 잘 되고 있습니다.
정상에 가까워 지면서 다시 오르막길이 많아 집니다.
초심자에게는 쉽지는 않습니다.
날이 선선하고 나무그늘이 드리워진 등산로이지만,
땀이 뻘뻘 흘렀습니다.
정상은 커다란 암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파른 계단으로 마지막 힘을 쏟아 오르면 형제봉 정상석(448m)이 나타납니다.
성복동/ 도마치고개 쪽 방향으로 내려갔습니다.
경기대/ 광교호수쪽에서 올라오는 길이 너무 길어서
내려가는 길은 성복동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올라온 길에 비해서는 좁고 사람들이 많이 없어 한적하지만,
이길이 맞나 싶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은 아파트옆으로 고속도로 사이에 있는데,
매우 좁고 길게 이어져서 불안하게 느껴졌습니다.
2023년 9월 등반
릴리브 (Relive) 사용법 리뷰는 아래로
https://blog.naver.com/pebble3915/222598534121
Relive를 사용해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 클릭!
https://www.relive.cc/invite?u=9832vmrz6e1won&s=invite-t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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