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게장 맛집 - 마시란 간장게장

인천 영종도 공항근처의 간장게장 맛집입니다.

이쪽 해변에는 조개구이 집들이 많이 있는데,

간장게장이 먹고 싶어서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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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은 건물이 깨끗합니다.

주차 공간도 넓어서 여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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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창 앞으로 바다 갯벌이 보입니다.

이날은 안개가 심해서 잘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실내도 넓직하고, 일요일 점심이었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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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인분에 35,000원입니다.

조금 부담스런 가격이지만 4인가족에 3인분 시켰습니다.

게장을 먹지 않는 식구가 있어 일층의 조개구이집에서 칼국수를 1인분 추가로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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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에 각종 조개가 푸짐하게 들어가고,

국물맛이 깊고 시원해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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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게가 3마리 나왔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전혀 비린 맛이 없이 신선하고 알도 많이 들어서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두꺼운 살이 많아서 부드럽게 씹히는 맛도 좋았습니다.

게딱지에 밥 비벼 먹을 때도 고소한 내장 맛과 짭조름한 간장의 맛이 조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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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반찬과 미역국도 많이 주시고,

1인분에 돌솥밥이 하나씩 나왔습니다.

밥과 함께 간장게장 코스는 대만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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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많지 않아서 코로나 걱정도 좀 덜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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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3월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