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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HugoAwards

[SF 휴고상] 제63회 (2016년) 수상작 "마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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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The Martian ​

2015년 개봉

Ridley Scott 감독

Matt Damon, 마크 와트니역

Jessica Chastain, 멜리사 루이스역

Jeff Daniels, 테디 샌더스역

SF계의 노벨상이라는 휴고상 수상작 리뷰 두번째입니다.

먼저 2000년대 이후 작품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과 연기파 맷 데이먼의 작품입니다.

화성 탐사후 조난당한 마크 와트니는

461일간 기지에서 홀로 버티며,

삶을 포기하지 않았고,

NASA의 노력과 아이디어로

마침내 주인공을 화성에서 구출하는데 성공합니다.

다음은 살아 돌아온 주인공이

예비 우주비행사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대사입니다.

"우주에선 뜻대로 되는게 아무것도 없어

어느 순간 모든 것이 틀어지고

'이제 끝이구나'하는 순간이 올 거야

포기하고 죽을게 아니라면

살려고 노력해야지

무작정 시작하는거지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음 문제를 해결하고

그 다음 문제도

그러다 보면 살아서 돌아오게 된다"

우리 인생도 화성에 홀로 남겨진 것만큼 끔찍하지는 않지만,

크고 작은 문제와 어려움으로 바람잘 날이 없습니다.

용기내어 한가지 한가지 해결해 나가는 것이

우리에게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스포 포함)

화성 탐사 18일째 되는날 지표면에서 심각한 폭풍이 발생하고,

화성 탐사대원들은 갑작스런 복귀를 결정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마크 와트니가 실종됩니다.

마크 와트니의 생체 신호가 끊긴 상태에서

다른 대원들은 그가 사망한 것으로 생각하고,

비상탈출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기기의 고장일뿐 모래 폭푸후 살아남은

마크는 혼자서 기지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식량인 감자를 인분을 이용하여 농사지어

식량을 확보하고,

버려진 패스파인더를 찾아내 지구와의 교신에 성공합니다.

그의 구조를 위한 작전이 NASA에서 진행되지만,

식량을 보낼 예정이던 발사는 실패하고,

기지의 폭발사고로 농사도 더이상 지을 수 없게 됩니다.

중국의 발사체를 이용한

식량운송과 귀환중이던 화성 탐사우주선을

지구공전을 이용해 다시 화성으로 돌려보내는

최후의 작전으로

마침내 마크의 구조에 성공하게 됩니다.

 

https://youtu.be/hAWgzLTa3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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