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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Movie

[영화] 국내개봉 일본영화 흥행 1위, 스즈메의 문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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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Suzume すずめの戸締とじまり

2022년 개봉

신카이 마코토 감독

드디어 신카이 마코토의 재난 3부장중

마지막인 '스즈메의 문단속'을 보았습니다.

지난주 국내개봉 일본영화중 흥행 1위로 올라섰다고 합니다.

'너의이름은'과 '날씨의아이'가 재난이 이야기의 중요한 부분이긴해도

남녀간의 사랑에 포커스가 있었다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대지진을 막기 위한 모험에

조금 더 포커스가 되어 있습니다.

영화는 매우 짜임새가 있고,

서사의 이어짐이 매끄러워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영화속에 빠져들게 합니다.

(스포 포함)

스즈메는 어릴 때 지진으로 어머니를 여의고,

이모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느날 스즈메는 잘생긴 '소타'를 길에서 만나게 되는데,

소타는 스즈메에게 폐허가 된 마을을 물어봅니다.

학교에 가던 스즈메는 갑자기 소타를 찾아서 폐허가 된 마을을 찾아가는데,

폐허가된 온천 마을의 한가운데서 문을 발견하고,

그곳에 있던 석상을 뽑아버리게 되는데,

그 석상은 고양이로 변해서 도망갑니다.

그 후 '미미즈'라는 존재가 문에서 나오게 되고,

이 미미즈는 지진을 일으키는 땅속의 힘입니다.

소타는 폐허속의 문에서만 나오는 미미즈를 단속하는

주술사(?)로 집안 대대로 임무를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석상은 요석으로 미미즈를 막고 있었는데,

스즈메가 뽑아버려서 이제 미미즈가 문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갑자기 나타난 말하는 고양이는 소타에게

저주를 걸어서 스즈메의 어머니의 유품인 작은 유아용 의자로 변하게 됩니다.

이제 스즈메는 의자가 되어버린 소타와 함께,

고양이를 찾아 요석으로 되돌리고,

문단속을 하여 미미즈를 막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https://youtu.be/YRdhVdzzM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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