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각적인 추리영화 - 나일강의 죽음

나일강의 죽음 Death on the Nile

2022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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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eth Branagh 감독

Kenneth Branagh, 에르큘 포와로

Gal Gadot, 리넷 리지웨이 도일

Letitia Wright, 로자리 오터본

Tom Bateman, 부크

Emma Mackey, 재클린 드 벨포르

Annette Bening, 유페미아

Armie Hammer, 사이먼 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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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포함)

추리소설의 대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이 원작입니다.

케네스 브레너가 5년만에 애거서의 소설을 다시 영화화 하였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장면들로 고급진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1900년대초의 상류층 사회가 잘 그려졌으며,

이집트의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모습을 함께 볼 수 있어,

눈이 호강하는 작품입니다.

 

다만 추리소설 특유의 긴장감은 살리지 못한 듯 하여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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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상속녀인 리넷은 사이먼 도일과 사랑에 빠져서 결혼하게 되고,

친한 지인들을 대동하여 이집트로 신혼 여행을 갑니다.

그러나 사실 리넷은 친구인 재클린의 연인이었던 사이먼을

가로채서 결혼하였고,

재클린은 리넷과 사이먼의 신혼여행지를 따라다닙니다.

그러다 어느날 나일강의 여객선 안에서 리넷이 살해 당하고,

에르큘 탐정은 범인을 찾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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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사랑은 모든 이야기의 주제입니다.

돈이 있으면 행복하지 않고 사람들은 돈만 바라보고 굽실거립니다.

언제든지 빼앗아 가기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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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행복이 돈이 많다고

무조건 누릴 있는 것은

확실히 아닌 것 같습니다.

행복은 마음가짐에 있는 것이고,

오늘을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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