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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Drama

[디즈니+] 한국형 SF 드라마 - 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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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2022년, 매주 수요일 1개 에피소드 공개 (10부작 예정)

이수연 작가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 출연

한국형 SF는 넷플릭스에서 '고요의 바다'나 '시지프스' 이후로

실망감을 가지기는 했습니다.

디즈니+ 에서도 다시 도전하는 한국형 SF '그리드'

디즈니+ 에서 마블이나 스타워즈 외에

끌리는 컨텐츠가 없기도 해서

그리드를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드라는 방어막이 위성들의 연결을 통해서

우주에 설치되고

살인적인 태양풍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합니다.

한국의 그리드 관리국에서

모든 것을 관할합니다.

 
 
 
 
 
 
 
 
 
 
 
 
 
 
 
 
 

(스포 포함)

제1화

그리드가 설치된 이후의 지구.

그리드 관리국에서 근무하는 새하는 우연히 편의점에서 살인범과 마주치고,

신고한다.

경찰인 새벽은 범인의 은신처를 급습하지만 의문의 여인이 범인을 도와주고 사라지게 된다.

제2화

관리국은 의문의 여인(유령)이 관련된 상황을 파악하고

경찰의 조사 자료를 모두 압수한다.

관리국내에서도 유령의 존재를 먼저 파악한 새하팀은 임무에서 배제된다.

제3화

새하는 새벽의 도움으로 부국장의 지문을 몰래 떠서

97년 전파연구소에서 벌어진 사건을 알게 된다.

전파연구소에서 청소부가 유령에게 살해 당하고, 새하는 그 청소부의 아들이었다.

마녹은 은신처에 다시 나타나지만 유령의 도움으로 잡히지 않는다.

제4화

의문의 여인은 마녹을 지하철 역사 아래에 가둬버리고,

유령은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한번 도망친 마녹을 쉽게 다시 잡는다.

어진과 새벽은 이혼한 사이임이 밝혀지고,

집에 늦게 들어온 새하는 간병인으로 위장한 유령과 마주치게 되는데...

제5화

그리드 관리국은 여인을 잡기 위해 수배령을 내리고, 그리드의 고장을 가짜 뉴스로 흘려서 여인을 유인하는 방법을 동시에 사용한다.

새하은 총기를 밀매상으로 부터 구매한다.

새벽은 여인과 마녹이 사라진 지하철역을 뒤지다가 갇쳐있던 마녹을 발견하는데...

제6화

관리국은 여자와 마녹에게 공개 수배를 내리고,

그리드가 고장났다는 가짜 뉴스를 퍼트려서 유령을 그리도 관리국으로 유인한다.

새벽은 지하철역에서 마녹을 체포하고,

실제로 그리드 관리국 건물에 나타난 유령을 생포하는 과정에서 부국장이 사망하게 된다.

(점점 의무감으로 보고있는 느낌. 재미가 있는듯 하다가도 억지스러운 전개가 아쉬움.)

제7화

새벽과 새하는 생포한 유령을 취조하던 곳으로 진입하고,

새하는 유령의 장치를 탈취해 시간 이동을 하게 된다.

아버지가 죽던 사고가 일어난 시간, 장소로 돌아가서 아버지의 죽음을 막는데,

유령이 그리드를 완전히 설치하지 못하고 사라져 버린다.

새하가 2021년 현재로 이동하자, 그리드가 설치되지 못한 지구는 태양풍 희생자로 넘친다.

다만, 새하의 가족은 온전하고, 아버지는 과학자로서 상류층의 삶을 살고 있고,

어머니도 건강하게 새하를 맞이한다.

새하는 잠시 이 현실에 만족하지만 곧 과거로 돌아가 그리드를 재설치하는 과정에서

결국 젊은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데

(이야기는 점점 복잡하게 얽히고 설키고, 이게 어떻게 마무리할 작성인지 걱정입니다.)

제8화

새하는 어떻게든 미래를 온전히 바꿔 보려고 하지만 그 때마다 새로운 희생자가 생기고,

새하는 과거에서도 유령을 만나게 되지만 아무 조언도 받지 못한다.

결국 새하는 어머니만은 어떻게든 살리고 다시 현재로 돌아오고,

장치를 유령에게 돌려주고 새하와 새벽은 기억을 간직한채 마녹을 지하철에서 검거하던

시간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다행스럽게 새하의 어머니는 살아 있지만,

역사는 바뀌어서 새하의 아버지가 그리드의 창시자로 기록되어 있는 현실이다.

제9화

새하는 새벽에게 마녹이 이시원으로 20년전 살해된 경비원의 아들이라고 알려준다.

새벽은 DNA검사를 통해서 마녹, 유령 본인의 DNA가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부국장은 새하가 과거에 다녀온 것을 눈치채게 되고, 새하를 취조한다.

마녹은 그리드 관리국에 잡혀 왔다가 다시 탈출하게 된다.

(극중에 부국장의 연기에 가장 몰입하기 어렵습니다. 아마도 부국장 캐릭터가 스토리에 녹아들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부국장의 급발진이 여러번 나오지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리드 전체 스토리 자체도 너무 꼬여서 난해합니다. )

제10화

새하가 마녹에게 살해 당합니다.

다시 과거 회상 장면인데 새하는 유령으로부터 자신이 희생되어야만 그리드를 정상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운명을 알게 됩니다.

시간은 다시 거슬러 가고 이번에는 마녹에게 새벽이 살해 당하려는 찰나에

유령이 나타나고 또다른 시간 여행자가 나타납니다.

느닷없이 두 시간 여행자의 결투가 이어지고 새하는 다시 마녹에게 살해당합니다.

새벽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게 되고,

시골 마을에서 아이를 키우던 중에 전남편 어진이 나타나고,

둘은 비밀 장소로 들어가는데 그곳에는 새하와 유령이 있습니다.

속편을 암시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야기의 전개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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