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톰 행크스가 나오는 실사판 피노키오

 

 

피노키오 Pinocchio

2022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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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Zemeckis 감독

​Tom Hanks, 제패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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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검프"의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톰 행크스가 다시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캐스트 어웨이"와 "폴라 익스프레스"에서도 합을 맞추었습니다.

두 거장이 디즈니+ 에서 피노키오로 돌아온다니 의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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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의 코메디로 이름날린 톰 행크스 답게

과장된 제패토의 역할을 어색하지 않게 잘 연기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으로 표현된 피노키오가 전혀 어색하지 않기는 해도

너무나 잘 아는 피노키오의 이야기여서

초반의 지루함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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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로 하면서 실제 이야기와 조금 다르게 전개가 되고,

스펙터클한 오락의 섬 부분이나

괴물고래 몬스트로와의 추격씬이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너무 잘 아는 이야기의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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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이들은 좋아할 만한 명작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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