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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Movie

[디즈니+] 고래의 삶을 찾아가는, 흰긴수염고래의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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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of the Blue Whale 흰긴수염고래의 왕국

2009년

National Geographic 다큐멘터리

흰긴수염고래의 수명은 인간만큼 길지만,

아직 아기 고래를 낳는 것이 목격된 적이 없습니다.

 

고래들은 큰 배에 치여서 죽기도 합니다 .

1966년부터 흰긴수염고래 사냥은 불법이지만,

일본에서는 아직 고래고기를 먹습니다.

도쿄의 시장에서 고래고기 샘플을 구해 DNA조사를 하였는데,

유통이 금지된 흰긴수염고래의 DNA를 발견합니다.

추가적인 분석을 통해서 이 흰긴수염고래가

흰긴수염고래와 긴수염고래간의 잡종임을 밝혀냅니다.

아마도 개체수가 줄어든 흰긴수염고래가

다른 종과 교배하기 시작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인 흰수염고래는

가장 작은 생물인 크릴새우를 먹습니다.

대신 매일 3,500kg의 크릴새우를 먹어야 합니다.

흰긴수염고래는 10~40Hz의 주파수가 낮은 소리를 내고

최대 1600km 밖에서도 서로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고래에 추적장치를 설치하고,

코스타리카 바다에서 발견합니다.

흰긴수염고래는 다른 고래와 달리 겨울에도 먹는 것이 밝혀집니다.

코스타리카 바다는 심해수가 바다표면으로 올라오는

돔을 이루어 영양분이 풍부한 바다입니다.

그곳에서 아기 고래와 어미 고래를 발견하는데 성공합니다.

과학자들은 이곳이 짝짓기와 새끼를 낳는 곳이라고 판단하게 됩니다.

흰긴수염고래의 밀도가 가장 놓은 지역은

크릴새우가 가득한 곳으로

고래들이 매년 먹이를 찾아 돌아오는데

해운 운송량이 증가하는 지역과 교차하는 곳입니다.

선박 수가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배는 더 커지고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큐멘터리와 과학자들의 고래생활 분석을 통해서

그들의 개체수를 늘리고

삶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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