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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버거 딜리버리] 새로나온 맥도날드 버거 보성녹돈 버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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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한국의 맛 시리즈 2탄이라고 합니다.

보성 녹차를 사료로 먹인 돼지고기 패티가 들어갑니다.

돼지고기 패티는 국내 최초라고 합니다.

양배추대신 양상추가 들어가고, 베이컨이 추가됩니다.

체다치즈와 그라나파다노치즈를 기반으로 카옌페퍼가 추가돼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맛이 특징인 스파이시 치즈 소스가 사용되었습니다.

파르미자노 레지아노 치즈와 사촌 격인 그라나 파다노 치즈는 치즈의 이름은 ‘알갱이가 있다’라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 ‘그라나(Grana)’와 치즈가 처음 만들어졌던 ‘포(Pô)’강을 지칭하는 라틴어인 ‘파두스(Padus)’를 합친 것이다. 그라나 파다노 치즈는 서기 1000년경에 밀라노 근처 키아라발레(Chiaravalle) 수도원에서 시토회의 수도승들이 남는 우유를 가지고 만들기 시작하였다.

1150년대와 1200년대 사이에 많은 치즈 제조업자들이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만들기 시작하였으며, 1477년이 되어서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치즈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그라나 파다노 치즈는 장기간 보존이 가능해 여러 지역에서도 판매되었다. 그라나 파다노 치즈는 다른 하드 치즈에 비해서 지방 함량이 낮은 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그라나 파다노 치즈 [Grana Padano Cheese] (내 미각을 사로잡는 104가지 치즈수첩, 2011. 10. 15., 정호정)

햄버거의 두께는 약 3.5cm입니다.

광고와 실물이 다르다는 것에 실망하지는 않아야 겠습니다.

돼지고기 패티와 베이컨의 조화는 괜찮습니다.

부드러운 고기맛에 베이컨의 짠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스파이시 치즈 소스는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쿰쿰한 치즈향이 강해서 입맛에 맞지 않았습니다.

진한 치즈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또다른 특징은 길거리 토스트에 들어가는 것처럼 잘게 자른 양상추가 들어간 부분입니다.

제 개인적인 입맛은 케찹에 마요네즈 소스였다면,

양상추와 돼지고기 패티가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국의 맛 시리즈로 한정 판매 한다고 합니다.

2022년 7월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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