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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서울 송파] 코티지 잠실본점, 석촌호수 바라보며 브런치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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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동호)변 큰 길 하나 건너 위치한 식당입니다.

내부에 다락처럼 생긴 2층에 있으면 호수가 살짝 보입니다.

 
 
 
 
 
 

요즘 이런 진한 녹색의 느낌이 좋습니다.

 
 
 
 
 
 

토요일 이른 아침 10시 문 열자마자 방무하니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1층도 자리가 많고

1층이 조망되는 다락방같이 천장이 낮은 2층도 있어 재미난 구조입니다.

 
 

차지키 플레이트 (빵포함, 17,000원)

신선한 채소와 당근라페 그리고 그릭 요거트에 오이, 허브, 마늘을 더한 차지키 소스와 햄이 있습니다.

가벼운 브런치로 제격입니다.

그리스의 요리에 쓰이거나 찍어먹는 하얀색의 소스이다.

그리스어 철자 Τζατζίκι의 로마자표기인 tzatziki 때문에 "차치키", "타지키" 등으로 오독되기도 하는데

실제 발음은 "자지키"에 가깝다.

본래 근원은 튀르키예 요리에서 애피타이저로 주로 먹는 자즉(Cacık)에서 비롯되었으나

본래의 자즉은 요구르트에 오이, 마늘 다진걸 넣은 묽은 수프 혹은 빵 찍어먹는 소스 정도이고

지금도 그렇게 먹고 있지만 그리스의 자지키는 만능소스로 쓰인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이다.

그릭 요거트에 오이, 마늘, 허브, 식초, 고추를 넣은 새콤한 맛이 나는 소스로

주로 그리스 요리에 찍어먹을 때 쓰인다.

주로 기로스, 수블라키 등 그리스의 음식에서 찍어먹거나 발라먹을 때 먹으며

술을 마실 때 곁들이로도 먹는다.

-나무위키

 
 

연어 지중해 샐러드 (19,800원)는 훈제연어가 들어가고 오렌지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입니다.

트러플 양송이스프 (9,000원)도 진한 크림스프에 트러플향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5,500원)

조용한 분위기에서 브런치 즐길 수 있었습니다.

2025년 3월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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