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 성수 다락, 예쁜 접시에 올려진 맛있는 파스타

 

 

성수동 카페거리의 골목길을 걷다가 나오는 성수다락입니다.

빨간 벽돌 건물의 1층은 컴포즈 커피이고 2층과 3층이 성수다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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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다락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특이합니다.

식당 영업을 위해 나중에 임시로 만든 문같기는 합니다.

이게 진짜 문인가 싶지만 가볍게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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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나무 계단을 통해 올라갑니다.

이 벽돌집이 가정집으로 사용되던 때의 계단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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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창을 통해 골목길이 보입니다.

특색있는 조명등이 있고 테이블은 평일 저녁 모두 차 있습니다.

운이 좋게 바로 앉았는데 그 뒤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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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 보이즈의 현재정식이 있습니다.

(저는 아이돌을 자세히는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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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 로제 파스타 (18,000원)입니다.

라구 파스타 같은 꾸덕한 고기 소스가 먹음직 스럽습니다.

이쁜 꽃무늬 접시가 분위기를 올려주고 있습니다.

파스타 위에 생크림이 파스타 플레이팅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생각보다 매운 소스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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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크림 파스타 (18,000원) 입니다.

이름 자체가 매콤이어서 역시 맵습니다.

로제 파스타와 비슷한 맵기입니다.

매운 걸 잘 못먹는 저에게는 상당한 수준의 맵기입니다.

돌돌 말아 소스와 따로 플레이팅된 파스타와 역시 꽃무늬 접시가

사진찍기 좋은 메뉴입니다.

까르보나라는 노른자만 가지고 만든 파스타라고 하는데

크림 소스에 계란 노른자의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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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 오므라이스 (16,000원) 입니다.

칼로 계란말이의 배를 가르면 부드럽게 익은 계란이 흘러내립니다.

계란속의 볶음밥도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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