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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용인 죽전] 이태리옥, 분위기 멋진 이탈리안 식당

 
 
 
 

죽전 카페거리의 이태리옥입니다.

집옥자를 썼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태리'집 '으로 집같은 외관을 신경쓴 것 같습니다.

원목으로 꾸며진 내외부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이탈리안 식당같이 않은 외관이 오히려 신선하고 흥미롭습니다.

 

 
 
 
 
 
 

실내 공간도 바닥은 타일이 천장은 원목이어서 특이합니다.

유럽 명작 금림들이 붙어 있고, 파란 벽지가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부조화스러운듯 하면서도 특색이 있어

마음에 드는 실내공간입니다.

 
 
 
 

이탈리안 메뉴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식전빵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피자도우로 작은 칼조네스타일로 구웠습니다.

안에 치즈만 살짝 들어 있는데 별미입니다.

 
 
 
 

포테이토 쵸리조 피자(18,900원)와 포모도로 그라탕(17,500원)을 시켰습니다.

쵸리조 소시지가 너무 조금 들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알베르토가 보면 싫어할 것 같은 감자튀김이 들어 있는 피자입니다.

그래도 감튀와 먹는 피자가 나쁘지 않습니다.

포모도로 그라탕은 토마토소스의 오븐 파스타입니다.

깊은 그릇의 뚜껑으로 도우가 올라가 있어 특이합니다.

얇고 바삭하게 익어 과자같습니다.

그릇옆에 붙은 도우는 두꺼워 빵같아서 토마토소스에 찍어 먹기 좋습니다.

치즈가 잔뜩 들어 있고 국물이 자작한 스타일입니다.

초리소는 붉은 벽돌색을 띠는 스페인의 소시지로, 돼지고기와 비계, 마늘에 피멘통을 섞어 만들어 독특한 향과 색을 지니고 있다. 초리소의 기원은 스페인에서 돼지고기 저장법이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한 중세시대로 추정된다. 초리소는 모양, 두께, 길이, 지방의 함량, 훈제 여부, 매운 정도, 첨가된 허브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뉜다. 매운맛의 초리소는 초리소 삐칸테(picante), 단맛이 나는 것은 초리소 둘체(dulce)라고 한다. 소금에 절여 건조시킨 초리소는 잘라서 애피타이저로 바로 먹을 수 있지만, 속이 부드러운 상태의 초리소는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초리소 [chorizo] (세계 음식명 백과, 박성연)

'뽀모도로+면 종류' 형태의 이름은 토마토 소스 파스타와 같은 것을 의미한다.

이탈리아 요리의 기본적인 토마토 소스는, 양파올리브유에 볶고 월계수잎 등 향신료를 추가하여 토마토가 페이스트 상태가 될 때까지 볶아낸 것을 의미한다. 이탈리아에서는 9월이 되면 주부들이 다같이 모여 김장처럼 1년 동안 먹을 토마토 소스를 만들며, 세부적인 재료나 맛의 비결은 주부들의 자존심이라고. 잔뜩 만들어 놓고 1년간 쓴다는 점에서 알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다양한 요리에 쓸 수 있는 심플한 감칠맛을 자랑한다. 얼핏 보기엔 초라해 보이지만, 잘 만든 토마토 소스는 그냥 이것만 있어도 훌륭한 파스타 소스가 된다.

-나무위키

그라탕 Gratin

생선·고기·계란·채소·면류(마카로니 따위) 등 한 가지 또는 몇 가지를 섞고, 조미한 소스를 쳐서 구이접시(그라탱 접시)에 담고 가루 치즈와 빵가루를 뿌려 오븐에서 구워낸 서양요리.

-두산백과

 
 

이탈리아 맥주인 비라모레띠(8,000원)와 프랑스 맥주인 1664 블랑 생맥주(7,500원)를 마셨습니다.

다양한 유럽산 맥주와 화덕에 구운 피자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던 이태리옥입니다.

2024년 4월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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