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찰리와 초콜릿 공장 - 세편으로 영화화된 원작

 

 

찰리와 초콜릿 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로알드 달, Roald Dahl

시공주니어, 1964년 출간

26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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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의 영화화로 유명해진 찰리와 초콜렛 공장의

오리지널 동화책을 드디어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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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1971년 처음으로 영화화 되었고,

2005년 팀버튼과 조니뎁 조합으로 2번째로 영화화 되었는데

이 버전이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대세배우 티모시 살라메가 윌리 웡카로 나오는 2023년 작이 있습니다.

처음 두편이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반면

마지막 2023년작은 소설의 프리퀄 격으로 찰리와 초콜렛 공장의 세계관을 가져온

독창적인 창작물로 웡카가 어떻게 초콜렛 공장을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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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 작품은 본 적이 없고,

2005년 작품은 가물가물하지만 소설과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기억됩니다.

다만 소설에서 웡카는 특이하기는 하지만,

조니뎁만큼 특이하지는 않아서 조니뎁과 팀버튼이 윌리 웡카의 캐릭터를 새롭게 만들어 낸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만간 다시 보고 리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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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화 리스트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 1971년

찰리와 초콜릿 공장, 2005년

웡카,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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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포함)

찰리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 아이입니다.

1년에 한번 초코렛을 먹을 수 있고 제대로 된 식사도 하기 힘든 가정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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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웡카가 주인인 엄청난 초코렛 회사에서 공장방문의 기회를 주는

골든 티켓을 5장 발행합니다.

웡카의 초콜렛이 워낙 유명한데다

공장에 출퇴근하던 사람들을 모두 내쫓고

비밀리에 운영되고 있는 초코렛 공장의 비밀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의 초콜렛 구매 열풍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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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는 생일선물로 받은 초콜렛에서 골드티켓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우연히 길에서 발견한 동전으로 초콜렛을 샀는데 당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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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다른 네명의 아이들이 당첨되어 초콜렛 공장 견학에 나섭니다.

찰리를 제외한 아이들은 찰리의 경고를 무시하다고 마음대로 하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오직 찰리만이 남아서 마지막까지 공장견학을 마무리합니다.

웡카는 찰리에게 공장을 상속하겠다고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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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초반에 공장의 일꾼들을 쫓아낸 이유가 산업 스파이 때문이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라이벌 초콜렛 회사를 운영하는

변덕장이 피켈그루버, 뾰족코 프로드노즈, 굼벵이 영감 슬러그워스가

웡카의 비법을 훔쳤다고 나옵니다.

2023년작 웡카에는 이 세사람이

청년 웡카가 초콜렛 산업계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 방해하는

초콜렛계의 거물 3인방으로 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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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개봉한 티모시 샬라메의 웡카 리뷰는 아래 링크로

https://blog.naver.com/pebble3915/223358885032

[영화 리뷰] 웡카, 재능이 있고 성실히 하면 꿈이 이루어 진다는 진리인듯 동화같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