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 하늘위에서 펼쳐지는 액션 x 등장인물/ 배경소개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

Spy x Family The Movie <Code : White>

スパイファミリー

2024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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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 타츠야 원작

카타기리 타카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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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만화로 연재되어 일본에서 인기를 끈

스파이 패미리가 TV 애니메이션을 넘어 드디어 극장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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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을 단독으로 보아도 무리는 없습니다.

극 초반에 친절하게 가족관계등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그래도 기존 문고판 및 TV 애니메이션에서 꽤 진행된 내용이 있어서,

인물관계와 배경지식등을 알면 더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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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패밀리 기본 배경 소개

'웨스탈리스'와 '오스타니아'는 과거 전쟁을 치루었던 적대국입니다.

현재는 휴전중이나 전쟁의 위협이 있습니다.

이에 웨스탈리스의 정보국(WISE)의 최고 능력자 스파이인 로이드(코드명 '황혼')은

오스타니아에 침투해 정보를 빼내려고 합니다.

오스탈리스의 전직 총리이며 현재 제1야당 대표인 도노반 데스몬드에게

접근해 정보를 캐내기 위한 작전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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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반은 은둔형 인물로 접근하기 어려워

자녀가 다니는 학교를 통해서 접근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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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학교가 오스타니아의 명문가 자녀들만 다닌다는 이든칼리지입니다.

이 학교에 입학조건은 매우 까다로워서

학생의 학습능력뿐 아니라 부모의 조건도 필요하며

가족 면접을 통과해야 입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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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후에 학생이 8개의 '스칼라'를 획득하면 (성적, 선행등으로 따는 별점?)

임페리얼 스칼라 회원이 되는데,

학교에는 임페리얼 스칼라만을 위한 친목모임이 있고,

도노반 데스몬드의 장남이 임페리얼 스칼라입니다.

도노반은 이 모임에만 유일하게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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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패밀리 기본 인물 소개

로이드:

웨스탈리스 스파이로 데스몬드에게 접근하기 위한 위장가족 작전인 '올빼미'를 진행

우연히 만난 요르와 위장부부가 되기로 하는데,

로이드는 요르에게 아냐가 친딸이고 죽은 엄마의 유언으로

이든칼리지에 입학하기 위한 어머니 역할을 부탁한다.

요르는 독신녀가 적국의 스파이로 오해받기 쉬워 위장부부가 되는 것을 허락한다.

로이드와 요르는 서로의 정체를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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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

'가든'조직의 암살자.

싸움 및 암살 능력 최상급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동생 유리를 키우기 위해 암살자의 길에 입문

어머니와 아내역할에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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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옛 오스타니아 정부의 비밀 연구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진 아이.

로이드가 고아원에서 '아냐'를 골라서 위장가족의 딸로 입양.

아냐는 로이드의 스파이활동과 요르의 암살에 광팬.

유일하게 가족의 모든 비밀을 속속들이 알고 있으나,

파양될까봐 모른척 어머니, 아버지를 돕는다.

(실제로 큰 도움은 안됨)

대사중 와쿠와쿠(두근두근)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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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 프로스트:

웨스탈리스 정보기관 요원으로 로이드의 후배

로이드를 짝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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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 프랭클린:

로이드의 개인정보원

극장판 쿠키영상에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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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브라이어:

요르의 동생으로 비밀경찰

요르는 동생을 외무성 직원으로 동생은 누나를 시청직원으로 알고 있음

가족끼리도 비밀이 있으나, 동생은 누나를 끔찍히 아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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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요르의 평소 직장인 시청의 동료직원

처음에는 까칠하고 요르를 왕따로 괴롭히나,

점점 요르와 친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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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포저일가의 반려견.

역시 구정부의 연구로 미래를 읽는 예지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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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안 데스몬드:

아냐와 같은반으로 올빼미 작전의 목표인 도노반의 차남

아냐는 친해져서 아버지작전을 돕고자 하지만 아냐와 앙숙

오해에 의해 아냐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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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 블랙벨:

군수업체 블랙벨가문으로 상상이상의 부자

아냐와 절친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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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핸더슨:

엘레강스를 인생의 모토로 삼는 특이하고 강직한 선생님

아냐의 담임으로 아냐의 입학 면접때 로이드를 엘레강스한 부모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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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포함)

이든칼리지에서 스칼라가 걸린 요리대회가 발표되고,

심사위원인 교장선생님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교장선생님의 고향인

프리지스 지방의 '메레메레' 디저트맛을 보기 위한 기족여행을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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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신무기를 통한 오스타니아 침공을 준비하는 스나이델 대령과 얽히게 되고,

대령에게 필요한 마이크로 필름이 든 초콜렛을 먹은 아냐를 납치하게 됩니다.

이에 로이드는 아냐를 찾고 전쟁을 막기 위해 대령의 비행선으로 잠입하게 되고,

요르도 남편과 아이를 찾기 위해 비행선에 뛰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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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애니메이션판에서 보기 힘든 액션씬를 재미나게 그려내 볼만했습니다.

중간에 난데없이 나타나는 '응가의 신'장면이 약간 극의 흐름을 방해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깔깔대고 즐겁게 보았지만,

스파이 x 패밀리의 주 관객층이 고학년이상 중고생이상의 학년대라고 생각되는데,

살짝 유치한 급으로 내려간 장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도 지나치게 유치하거나 말이 안되지는 않고

아냐의 귀여움속에서 재미나게 표현되기는 했습니다.

​https://youtu.be/3sHxvyk57jY

 

https://youtu.be/4wm0WQ7T8KU

 

https://youtu.be/BTB1vMfl0kU

 

https://youtu.be/5PtzEEmh8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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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패밀리 애니메이션 시즌1 리뷰는 아래 링크로

https://blog.naver.com/pebble3915/223392888713

[아니메 리뷰] 스파이 패밀리 시즌1, 귀여운 아냐와 살벌한 아빠, 엄마의 비밀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