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주 상식 15] 홉(Hops)과 그루이트(Gruit): 대결의 승자는? 홉은 8세기부터 맥주의 재료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는데, 초기에는 습지머틀에서 추출하는 그루이트가 홉보다 더 널리 쓰였다고 합니다. 그루이트가 더 달고 인류가 맥주제조의 재료로 오랫동안 사용하였기 때문입니다. 13세기에 들어와 그루이트의 독점체제에 홉이 도전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그루이트 사용시에는 카톨릭교회에 세금을 납부하기 때문에, 대체제로 유행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세금회피 목적등으로 16세기에 이르러서는 맥주제조에 홉의 사용이 더 광범위하게 되었고, 그루이트는 점차 사라져 이제는 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발췌: 그때, 맥주가 있었다. (미카 리싸넨 & 유하타흐바나이넨) 더보기 [맥주 상식] 맥주의 4원소 : 보리, 홉, 효모, 물 맥주는 싹틔운 보리의 전분을 당으로 바꾼 다음, 홉hop을 첨가하고 맥주 효모로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 음료 맥주제조 과정 (위키피디아) 맥아 Malt 싹튼 보리 즉 ‘맥아‘, 영어로는 malt 독일은 맥주 순수령에 따라 보리외에 곡물을 넣지 않았음 맥주의 색깔과 도수는 상관이 없음 맥아 (위키피디아) 홉 Hop 맥주는 홉이 들어가는 유일한 알코올 음료 홉의 쓴맛은 맥아의 달콤함을 상쇄시킴 방부 효과가 있어 맥주를 보존하는데 도움 홉 (위키피디아) 효모 Eayst 효모가 없으면 발효가 일어나지 않음 상면발효 효모(에일 이스트), 하면발효 효모(라거 이스트) 자연발효 효모 – 벨기에의 람빅 Lambic이 유일 람빅은 특유의 시큼하면서 와인과 같은 풍미를 지닌 복합적인 맛 - 발췌: 유럽맥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