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남 해남] 아~!이집, 가성비 최고 집밥 느낌의 맛집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지만 바다뷰가 있는 것은 아니고, 세상 허름한 집입니다. 내부도 허름하기 짝이 없습니다. 가격이 괜찮습니다. 다양한 밑반찬이 하나하나 다 맛있습니다. 대패삼겹 2인분 (15,000원x2)입니다. 삼겹살은 맛있습니다.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김치찌개 (10,000원)와 추어탕(10,000원)입니다. 가격에 비해 깊고 진한 맛입니다. 휴일 점심시간에 자리가 가득 찼습니다. 많은 분들이 돌판 비빔밥을 시켜서 궁금해졌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청국장도 맛있습니다. 조금 지저분한 느낌으로 넘어가기 직전의 허름함이지만, 음식맛은 만족스럽습니다. 점심시간 가득찬 손님들을 보니 동네 맛집같습니다. 2024년 2월방문 더보기 [전남 진도] 해녀소녀식당, 잊지못할 맛있는 해산물 식당 진도 쏠비치 앞의 바닷가 작은 마을에 식당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네 주택들이 모두 이쁘고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일반주택을 개조한 것 같은 특별한 것은 없는 식당입니다. 활어회와 해산물관련 메뉴들이 있습니다. 전라도 어느 식당에 가도 맛있는 밑반찬이 한정식집처럼 많이 나옵니다. 찹쌀 전복죽(18,000원)입니다. 미역국이 같이 나오고, 미역국, 전복죽 모두 맛이 최고입니다. 전복죽은 인생전복죽이었습니다. 전복죽은 소노로 조식배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낙지탕탕이 (50,000원)과 해물라면 2인분 (15,000원x2) 입니다. 주문하고 밖의 수조에서 잡아온 싱싱한 낙지 탕탕이입니다. 저는 낙지탕탕이를 좋아하지만 항상 더 싼 가격에 양을 반만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해물라면입니다. 워낙 해물이 푸짐.. 더보기 [전남 진도] 진도쏠비치 인피니트풀, 너무 춥지만 바다보며 즐기자 진도 쏠비치 인피니티 풀입니다. 날이 춥고 저녁이 다 되었지만 사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물은 따스하지만 실내에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물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덜덜 떨리게 추운데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해가 지면 건물의 조명이 아름답습니다. 날이 흐려 바다뷰가 아쉬웠습니다. 수영장은 크게 세군데 있습니다. 첫번째 수영장부터 작은 계단을 내려가면 하나씩 더 나옵니다. 수영장옆에는 물이 더 따뜻한 자쿠지가 있습니다. 너무 추워서 카바나를 이용했습니다. 온풍기가 있고, 커튼을 치면 외부 바람을 막을 수 있어서 있을만 합니다. 가격이 있지만 야간권은 그나마 할인이 많이 되었습니다. 카바나를 이용하지 않으면 쉴수 있는 실내 공간이 전혀 없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운데, 수영장.. 더보기 [전남 목포] 카페번화로, 오래된 일식건물에서 즐기는 커피 한잔 목포의 근대역사거리입니다. 근대역사박물관이 있고, 오래된 일식 건축물과 새로 생긴 팬시한 가게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쪽 길가는 고급주택가인데, 아직도 사람이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넓은 평수에 잘 가꾸어진 마당의 나무들이 길가의 분위기를 고급지게 만들어 줍니다. 오래된 일본식 건물을 리모델링한 카페 번화로입니다. 1층에는 마당도 있고 오래된 물건들이 있습니다. 오래된 물건들 사이에 테이블과 의자가 살짝 어울리지 않는 느낌입니다. 이층으로 올라가는 가파른 나무계단입니다. 옛날사람들은 이렇게 좁고 가파른 계단으로 어떻게 다녔을지 궁금합니다. 2층에는 온돌방이 있고, 분위기가 1층보다 통일감이 있고, 옛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음료는 일반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커피등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