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 춘천] 효당 칼국수, 손칼국수 뽑아주는 제대로 맛집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서울로 가는 길에 춘천시에 위치한 효당칼국수입니다. 일반 국도길가에 덩그라니 있어 지나치기 쉽습니다. 겉으로는 가건물같은 사각반듯한 단층건물입니다. 기다리는 좌석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숨은 맛집 같습니다. 주차는 건물앞에 4~5대 정도밖에 세울 자리가 없습니다. 건물 내부는 새로 지은 것처럼 깨끗합니다. 별다른 장식이나 고급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습니다. 단촐한 메뉴 구성입니다. 요즘은 맥주와 소주의 가격이 같습니다. 겉절이 김치 먹는 순간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는 우연히 찾아 왔지만 맛집이 분명하구나 생각이 듭니다. 고기완자 4조각 구성에 소자(9,000원)입니다. 고기전 느낌인데 고기가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있고, 돼지고기라고 하는데 .. 더보기 [강원 홍천] 테라스의 아침, 아침햇살 받으며 조식할 수 있는 테라스 아침에 시원해서 야외에서 아침식사하기에 딱 좋은 시기입니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해가 쨍쨍해져서 덥습니다. 좁은 도로를 따라서 여기가 맞나 하면서 깊이 들어옵니다. 홍천강을 바라보며 푸른 나무숲사이에 위치한 팬션겸 식당입니다. 10시 오픈에 맞춰서 도착했지만 손님들이 제법 있습니다. 주문도 밀려서 30~40분 넘게 걸렸습니다. 그래도 한적한 곳에서 조용히 아침을 기다리는 게 여유로워서 좋았습니다. (여자 단체손님들의 도넘은 수다로 분위기가 한순간에 시장바닥으로 변해서 아쉬웠습니다.) 주문은 셀프로 키오스크에서 합니다. 건물내에도 테이블이 많이 있습니다. 아침에 주인 아저씨 혼자 준비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건물 외부공간에 작은 노키즈 존이 있습니다. 겨울에 따뜻하게 야외분위.. 더보기 [강원 홍천] 시골장터 비발디 파크, 막걸리 안주가 좋은 스키장뷰 식당 입구에서 참나무 장작 바베큐가 반겨줍니다. 맛있는 냄새를 모락모락 피우면서 통삼겹살 바베큐가 익고 있습니다. 주문하면 즉석에서 고기를 썰어줍니다. 날씨가 좋으면 야외자리에서 먹을 수도 있고, 실내에는 에어콘이 시원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스키장 슬로프가 보이는 실내자리도 있습니다. 메뉴는 간단하게 몇가지 없습니다. 선 주문을 하고 한켠의 주방에 영수증을 전달하면 음식이 나옵니다. 시원한 순희 쌀막걸리(8,000원)가 맛이 좋습니다. 기본반찬도 셀프로 모두 가져와야 합니다. 도토리묵(20,000원)과 해물파전(25,000원)입니다. 묵무침은 간이 너무 쎕니다. 양은 넉넉합니다. 해물파전은 두껍게 푸짐하지만 바삭하게 잘 익지는 않아서 아쉽습니다. 비빔냉면(11,000원)과 물냉면(10,.. 더보기 [강원 홍천] 맛있는 항정살을 먹을 수 있는, 먹골촌가든 볏집으로초벌구이가 되어 나오는 삼겹살이 있는 먹골촌가든입니다. 볏집의 높은 화력으로 초벌구이 하여 돼지고기 비린내가 없고, 볏집향이 풍기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기본찬에 배추절임과 무김치를 주셨습니다. 배추절임과 무김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기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돌판에 숯불은 아니고 가스화구입니다. 파, 고사리, 콩나물을 같이 구워 먹는 방식입니다. 초벌구이되어 나온 삼겹살입니다. 불맛이 확실히 나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대단한 맛은 아닌것 같습니다. 같이 구워먹는 김치는 정말 맛있습니다. 잘 익은 묵은지여서 구워서 삼겹살과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삼겹살 다음에 시킨 항정살이 제대로입니다. 항정살은 볏집 초벌구이 하지 않고 그냥 나오는데, 고기의 빚깔이 살아있고, 신선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