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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경기 분당] 옥된장 정자점, 가성비 최고의 맛있는 된장전골 70~80년대(?)의 올드한 스타일의 복고풍 인테리어입니다. ​ 밑반찬으로 김치찜과 파김치가 나옵니다. 김치찜 리필 가능한데, 그냥 밥도둑입니다. 김치찜만 있어도 밥한그릇 뚝딱입니다. 파김치도 맛있습니다. 들깨된장전골 (12,000원)과 소고기삼겹 된장전골(13,000원)입니다. 미나리 잔뜩 들어가고 두부에 수제비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된장찌개보다 연하고 된장국보다는 진하게 된장이 들어갑니다. ​ 우렁 미나리전 (15,000원)입니다. 전이 아주 바삭하게 잘 구워졌고, 향긋한 미나리가 좋습니다. ​ 수제비사리(200g/ 3,000원) 추가 하였습니다. ​ 일단 김치찜만으로도 밥반찬이 아주 최고이고, 가성비좋은 된장전골이 맛있습니다. 내부도 아주 깨끗하고 만족스런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 202.. 더보기
[용인 수지] 가성비 확실한 회전초밥집, 스시란 고물가시대에 가성비 확실하게 질좋은 스시 맛볼 수 있는 스시란입니다. ​ ​ 새로 생겨서 깨끗하지만, 기본 인테리어는 분식집처럼 수수합니다. 가성비를 맞추기 위한 선택으로 생각됩니다. 모든 초밥이 한접시에 1,900원입니다. ​ 이 집의 시그니처중 하나인 육회초밥입니다. 육회가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1,900원에 육회만 몇접시 먹어도 본전은 할 것 같습니다. ​ 연어도 가성비 확실합니다. 1,900원이지만 질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 한접시 1pcs 메뉴도 가성비 최고입니다. 회전하는 접시에는 없는 경우가 많아 주문해야 합니다.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계속 주문해도 괜찮습니다. 광어지느러미가 고소한게 최고입니다. ​ ​ 도미도 두껍게 나와서 식감이 좋습니다. ​ 황새치 뱃살입니다. ​ ​ 묵은지 메기살 .. 더보기
[서울 종로] 진옥화할매 원조 닭한마리 시장 골목에 닭한마리집 아니면 생선구이 집이 죽 늘어서 있습니다. 서로 원조라고 하는데, 이 집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왔다고 합니다. 1978년에 문을 열었다고 하니까 역사는 오래된 가게입니다. ​ 3층 건물 한채를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빈 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가격은 아주 좋습니다. 닭한마리에 25,000원이고 메뉴는 한가지입니다. ​ 사리를 감자사리만 추가하였더니, 멁건 국물에 파와 닭한마리 감자가 전부입니다. 비주얼은 맛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닭한마리가 통째로 나왔는데, 사진 찍기 전에 바로 가위질해 주었습니다. ​ 닭과 감자가 익고 나서 국물 맛을 보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육수에 무언가 비법이 있었나 봅니다. 너무 단촐하게 양은냄비에 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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