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데즈카 오사무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 피닉스 에덴 17

피닉스 에덴 17

Phoenix Eden 17

火の鳥 エデンの宙

2023년 방영 (4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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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즈카 오사무 원작

니시미 쇼지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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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아톰 (Astro Boy)으로 유명한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이라고 하니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욕심과

기구한 여인 로미의 슬픈 이야기가

짧은 분량이지만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

그녀의 마음이 느꼈을 한없는 공허함이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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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포한 내용)

사랑하는 이와 우주의 황무지 행성 에덴 17로 도주하고,

드디어 행성의 물을 발견하지만,

연인 죠지는 사고로 죽게 됩니다.

 

아들 카인과 행성에 적응하여 살아가지만

결국 본인이 죽고 나면 혼자 살아가게 될 아들을 걱정하여

아들이 성인이 된 후 깨어나 함께 마지막까지 살아가고자

수면상태에 들어가지만,

기기 오작동으로 13년이 아닌 1300년후에 깨어나,

아들과의 재회도 실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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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카인과 외계인 무피의 자손들이

번창하여 풍요로운 도시가 세워져 있고,

로미는 여왕으로 신으로 추앙받습니다.

죽기전에 지구에 가고 싶어하자

원주민 코무는 초능력으로 움직이는 돌 우주선을 조종하여

로미를 지구로 데려다 줍니다.

하지만, 지구는 더이상 낙원도 아니고 로미를 받아주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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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여행도중 다친 로미를 살리기 위해 상인 즈다반과 거래를 하고,

즈다반은 로미를 다시 젊게 되돌려 주지만

에덴17을 찾아가 장사를 합니다.

에덴의 원주민들은 너무 착해서 소유욕이 없지만

즈다반이 약물을 이용해 이들에게 탐욕이 생기고

서로를 다치게 하다가 결국 문명이 파괴되어 버립니다.

로미와 코무는 우여곡절 끝에 행성 에덴17로 돌아오지만

문명은 모두 파괴되고

그들에게 남은 것은 없습니다.

https://youtu.be/KPruQM1ZBQE

https://youtu.be/nYvRu0uGS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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