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실망스런 소노문 델피노 골드 스위트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델피노는

소노문, 소노캄, 소노펠리체, 소노빌리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소노문 골드 스위트에 묵었습니다.

East동 4층이었습니다.

골드 스위트는 더블베드룸, 트윈베드2개룸, 온돌룸으로 구성되고,

화장실은 2개 있습니다.

토요일 체크인하였는데, 오후 3시부터 체크인에 3시반 도착하였는데,

이미 대기자가 ~70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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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식탁과 주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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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너른 테라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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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베드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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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베드룸에는 화장대와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대에 콘센트는 고장이고 화장실의 비데도 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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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베드룸이 있고, 거실에 화장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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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룸도 넓고, 시원한 바깥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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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가 축구장처럼 넓은데,

관리가 안되어 너무 낡았습니다.

의자나 베드가 있으면 운치가 있을 것 같은데,

넓은 공간을 활용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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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속초바다가 보입니다.

자세히 보면 관람차 속초아이도 보입니다.

가까운 곳은 공사장뷰여서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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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오래되어서 상태가 좋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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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낡은건 이해해도 청소상태도 좋지 못하여 실망하였습니다.

구석에 커다란 먼지 덩어리가 떠다니고 있습니다.

층간소음도 대단했습니다.

물론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방치하였을 윗층의 투숙객이 문제기는 하지만,

이렇게 시끄럽게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콘도는 처음입니다.

한번 컴플레인하였고, 밤이 되자 조용해졌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도 쿵쾅거리는 소리가 체크아웃할 때까지 계속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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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