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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용인 수지] 중국인이 운영하는 정통 중국식, 미가훠궈양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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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람이 운영하는 정통 중국식 훠궈, 양고기 전문점입니다.

건물외관, 내부 인테리어, 종업원들의 중국어 소리가

마치 중국에 온 것 같습니다.

 
 

차이나타운에 온 것 같은 중국식 외벽이 있습니다.

이 입구는 현재 이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곳이 입구입니다.

건물 1,2층이 식당이고 그 위층에 주차장이 있는데,

저녁 8시 방문에도 주차장은 만차입니다.

경비실(?)의 용문양이 멋있습니다.

북경오리 또는 양다리(2kg)를 시키면 예약이 가능합니다.

북경오리를 주문하기로 하고,

토요일 저녁 8시에 예약이 되었는데,

도착해 보니 그 시간에도 웨이팅하고 있는 손님들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내부도 중국에 온 듯합니다.

온통 용과 붉은 색으로 치장되어 있습니다.

 
 

기본차가 나오는 주전자도 중국스럽습니다.

왼쪽은 지삼선(야채볶음)입니다.

가지와 감자를 튀겨서 피망과 함께 볶았는데,

아주 바삭하게 튀겨져서 맛있습니다.

 
 

연경맥주를 시켜보았습니다.

 
 

드디어 북경오리 한마리가 나왔습니다.

주방아저씨가 커다란 칼로 슥슥 해체해 주십니다.

 
 

한마리에 2접시가 나옵니다.

사진 왼쪽의 한접시는 껍질과 살이 붙어서 나옵니다.

(삼겹살에 돼지껍질처럼)

사진 오른쪽의 한접신느 껍질로 덥여 있는데,

안에는 살만 발려져 있습니다.

아주 푸짐하게 오리로 포식하였습니다.

 
 

오리 주문할 때 1만원을 주문하면 오리탕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오리볶음도 1만원)

해체하고 뼈사이사이에 남은 살들로 탕을 끓여서 나옵니다.

곰국처럼 진한 국물맛이 좋았습니다.

밥말아 먹고 싶은 맛입니다.

후식으로 맛탕이 나왔습니다.

한국식 맛탕보다 설탕이 딱딱하게 엿처럼 굳어 있습니다.

중국식 간식인 탕호루와 더 비슷합니다.

분위기도 좋고,

주문을 패드로 넣을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북경오리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양고기를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2023년 2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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