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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경기 수원] 미식가의 주방, 수원화성 행궁동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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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성벽을 따라 행궁동 골목길에 맛있는 맛집과 카페들이 즐비합니다.

일요일 저녁 미식가의 주방을 방문하였습니다.

 
 
 
 
 
 
 
 
 
 
 
 
 
 
 
 
 
 

만조 양송이 크림 파스타 (23,900원)

manzo (소고기를 뜻하는 이탈리안 단어)

미디움 레어로 익혀진 큼직한 소고기가 잔뜩 들어가 있습니다.

그냥 막소고기가 아니고 스테이크에 들어가는 부드러운 풍미를 가진 소고기입니다.

 

 
 
 
 

똠양꿍면 (똠양쌀국수 16,900원)

똠얌꿍(ต้มยำกุ้ง, Tom Yum Goong)은 태국 요리의 수프 메뉴로,

야채 향신료 수프인 똠얌(ต้มยำ)에 새우를 국물 재료로 추가한 형태이다.

본래 태국어로 '똠(ต้ม)'은 '삶다', '끓이다'라는 뜻으로 곧 뜨겁게 끓인 국이나 탕을 뜻하며,

'얌(ยำ)'은 '섞다', '비비다'라는 뜻으로 태국과 라오스에서 샐러드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꿍(กุ้ง)'은 새우를 뜻한다. 이를 번역하면 '새우 샐러드탕'이라는 말이 되는데,

'샐러드탕(똠얌)'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얌에 주로 쓰이는 향신료인 레몬그라스, 갈랑갈, 고수, 민크 등이 똠얌 수프에도 들어가기 때문이다.

맵고 시큼한 태국요리 똥얌꿍의 맛이 특이하면서도 자꾸 입맛을 다시게 됩니다.

똠양꿍에 쌀국수를 말아서 나오는 식사입니다.

배추 스테이크 샐러드 (13,700원)

단맛가득한 알배추를 스테이크처럼 올리브오일에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구워낸 상큼한 메뉴.

이게 맛이 있나 싶은 요리인데 맛있습니다.

알배추가 잘 익어서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습니다.

새꼼한 샐러드 드레싱과 어우러져서 새로운 맛의 경험을 느끼게 해주는 샐러드입니다.

2025년 4월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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